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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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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9 15:25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현대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ACT 엑스포 2025(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The New XCIENT Fuel Cell Truck)’을 최초 공개하고 북미 시장 공식 출시를 선언했다. 이번 출시는 북미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현대차는 대형 상용차용 수소 및 전기 통합 충전 거점 ‘HTWO 에너지 서배너(HTWO Energy Savannah)’ 가동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북미 고객들의 피드백과 현지 지형·기후 조건을 반영해 성능과 안전,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모델이다. 차량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측방 충돌방지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새롭게 탑재됐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클러스터도 12.3인치로 확대 적용됐다.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 맵, 내장 수납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운전자의 실사용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됐다.
현대차는 전시 부스에서 신형 트럭과 함께 개선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함께 공개했으며, 현지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을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현대차는 ‘HTWO’ 브랜드를 앞세운 수소사업 확대 전략도 함께 전개 중이다. 그 일환으로,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소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에는 수소 및 전기 통합 충전소 ‘HTWO 에너지 서배너’를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24시간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충전소는 하루 최대 1,200kg의 수소를 생산 및 공급할 수 있으며, 최대 4,200kg까지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인프라는 현지 파트너인 하이드로플릿(HydroFleet)과의 협력을 통해 구축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충전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를 통해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리스, 유지보수, 충전소 구축, 수소 공급을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북미 전역에 확장하고 있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북미 청정 물류의 미래를 정의할 제품”이라며 “HTWO를 중심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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