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24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조회 6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9 15:25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일렉트로비트(Elektrobit)는 중국의 지능형 주행 솔루션 선도 기업 메톡(Metoa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 혁신 가속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일렉트로비트의 세계 최초 기능 안전 오픈 소스 운영 체제(OS) 솔루션인 'EB 코르보스 리눅스 포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즈(EB corbos Linux for Safety Applications)'와 메톡의 고성능 칩 및 입체적 시각 인지(stereoscopic vision perception)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DAS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첫 양산 프로젝트는 현재 초기 단계에 돌입했으며,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차선 유지, 자동 긴급 제동(AEB)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구현하는 고성능 ADAS 컨트롤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양산은 2026년 초로 예정돼 있다.
양사는 일렉트로비트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성과 메톡의 고성능 칩, 스테레오 비전 알고리즘 기술을 결합해 확장성 높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며 경제적인 솔루션을 통해 SDV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EB 코르보스 리눅스 포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즈'다. 이 시스템은 ISO 26262 ASIL-B 및 IEC 61508 SIL-2 안전 표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계 최초의 오픈 소스 고성능 컴퓨팅(HPC) OS로, 초기 개발 단계부터 사이버 보안 요건을 반영해 사용자 정의 기능을 최대 50%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UNECE R155 규정에 부합하는 사이버 보안 기능과 15년 이상의 수명 주기 지원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의 경쟁력 유지를 돕는다.
메톡은 자사의 고성능 칩에 대해 EB 코르보스 리눅스 솔루션 최적화 및 검증을 완료,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SDV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양사는 이외에도 일렉트로비트의 35년 이상 축적된 오토사(AUTOSAR) 전문성을 바탕으로 ASIL-D 인증 클래식 오토사(Classic AUTOSAR)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하며, 레벨 3 자율주행 도메인 제어 알고리즘 공동 개발을 통해 시스템 응답성과 안정성을 한층 향상시킬 계획이다.
메톡의 야오지에 루(Yaojie Lu) CEO는 '스테레오 비전과 AI 듀얼 드라이브를 결합한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인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렉트로비트와의 협력으로 정밀성과 확장성을 갖춘 업계 선도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렉트로비트의 마리아 안할트(Maria Anhalt) CEO는 'SDV의 성공은 업계 내 개방성과 협업 수준에 달려 있다'며, '기능 안전을 충족하는 최초의 오픈 소스 OS 솔루션 양산을 메톡과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비트 #메톡 #SDV #EB코르보스리눅스 #ADAS #자율주행 #기능안전 #AUTOSAR #스테레오비전 #차세대모빌리티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96 GTB 스페셜 버전' 800마력 PHEV,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
기아, 영국서 'PV5' 전격 공개... 유럽 상용차 시장 진출 교두보 구축
-
그랜저 가격 수입 전기 세단...폴스타, 가성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
-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
두 비즈니스맨의 관계에 균열이 시작되었다 – 트럼프와 머스크
-
[르포] 보이지 않는 곳에서 2억 불 수주를 향해 땀 흘리고 있는 현대모비스
-
화물 운송 마을택시 ㆍ수용응답형 전세버스... 운송 서비스 규제 확 풀린다
-
한국토요타, 모터스포츠 짜릿함 체험 '2025 보령·AMC 페스티벌’ 참가
-
마세라티, 순수 전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국내 출시…풀 라인업 완성
-
사막을 달려야 트럭! 타타대우모빌리티 막시무스와 더쎈, 중동 시장 론칭
-
르노, 전동화 호조 1분기 판매량 6.5%↑... 한국, 그랑 콜레오스 효과로 선전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유머] 회사복지
- [뉴스] 남해 저수지에 60대 자매 차량 추락... 동생 숨지고 언니 중태
- [뉴스] 제주도 사망 교사 유족, '하루에 10통... 심야에도 항의 전화 시달려'
- [뉴스] 사회 분야 대선 토론회, 정책은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
- [뉴스] 정형돈 '부모의 불안, 아이에게 전달돼'... 불안장애 어려움 고백
- [뉴스]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검찰 송치
- [뉴스]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술집서 사진만 찍고 술은 안 마셔' 해명
- [뉴스] '장애인 화장실 왜 쓰냐' 지적당하자 휠체어 탄 장애인 폭행한 5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