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3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4-28 14:25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강화
현대차 기아 양재 본사 전경.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사외이사의 권한과 역할을 대폭 강화하는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사회 의사결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이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3사는 최근 각각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결의하고,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현대차 심달훈, 기아 조화순, 현대모비스 김화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선임 사외이사는 회의 소집과 주재, 경영진에 대한 자료 및 현안 보고 요청, 이사회 및 경영진 대상 의견 전달 등 핵심 권한을 부여받는다.
특히 사외이사만이 참여하는 독립 회의체인 '사외이사회'를 새로 구성해, 이사회 안건을 사전에 심층 검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국내 금융권 외 비금융권 기업 중 자발적으로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 드문 사례로, 사외이사의 경영 견제 기능을 강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3사는 선임사외이사 제도와 함께, 이사회 산하 보수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사외이사 비중을 크게 확대했다. 보수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 체제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내이사 1인을 제외하고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해 각 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보수위원회는 이사 보수한도 심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주주총회 대상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담당하는 핵심 위원회로, 이번 개편으로 각 위원회의 독립성은 한층 높아졌다. 또한 사외이사 회의체 신설을 통해 사외이사들이 경영진이나 내부 영향력에 구애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이사회 안건을 검토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번 이사회 거버넌스 강화 조치 외에도 주주가치 제고와 이사회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주추천 사외이사 제도를 운영해 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외이사가 모든 이사회 산하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사 선임 시 성별, 인종, 국적 등 다양성 요소를 고려해 글로벌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올해 경영인 출신 사외이사 3인을 신규 선임했다. 김수이(전 CPPIB 글로벌 사모투자 대표), 벤자민 탄(전 GIC 아시아 포트폴리오 매니저), 도진명(전 퀄컴 아시아 부회장) 등 글로벌 재무·자본시장·미래기술 전문가들이 이사회에 합류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은 현대차그룹이 경영 투명성, 이사회 독립성,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려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외이사의 역할과 권한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균형 있게 보호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속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합리적 엔트리'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 C 200 AMG 라인 출시
-
로터스 에메야, 10~80% 충전 단 14분...현존 전기차 가운데 최고속
-
'30만 원에 차박에 딱 맞네' 테슬라, 모델 Y 전용 에어 매트리스 공개
-
[영상] 7년 만의 변화, MINI 컨트리맨 시승기
-
[시승기] 완전변경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다 바꿔도 변함없는 하나'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고객 인도 시작
-
[EV 트렌드] 북미 단종 결정 지프 '레니게이드' 2만 5000달러 순수전기차로 부활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3라운드 7월 인제 스피디움 개최
-
캐딜락,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 진행
-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7기 모집
-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 2024, 제2라운드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성료
-
MINI 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와 ‘뉴 MINI 컨트리맨’ 5대 인도식 진행
- [유머] 전화로 혼나는 강아지 [5]
- [유머] 핸드폰 보는 아기와 고양이 [2]
- [유머] 호불호 갈린다는 라면 [4]
- [유머] 살아보니 진짜 맞는 말들
- [유머] 모르고 있었던 호빵의 용도 [2]
- [유머] 30대이후 건강상태 [2]
- [유머] ㅇㅎ)승모근 교정 후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통계의 함정, 주의해야 할점 알아보기 [9]
- [지식] 스포츠토토 전업 배터의 하루 일과와 수익 가능성 분석 [6]
- [지식] 스포츠토토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6]
- [지식] 안전한 먹튀검증업체를 간단하게 찾는 4가지 꿀팁 [4]
- [지식] 메이저사이트도 먹튀검증이 필요한 이유 5가지 [4]
- [지식] 스포츠토토의 VR과 AR로 인해 변동할 변화를 미리 만나보기 [3]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