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 전기차·하이브리드 확대
조회 4,68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4-25 17:25
기아, 2025년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 전기차·하이브리드 확대

기아는 4월 25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올해 1분기 도매 기준 총 77만 2,64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매출 28조 175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실적을 견인한 주요 요인은 ▲미국 관세 적용을 앞둔 선구매 수요 ▲인도 및 신흥시장의 판매 호조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확대 등이다.
기아는 “고수익 차종 판매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 인센티브 기저효과와 판매믹스 변화로 인해 영업이익 등 수익성 지표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3조 86억 원, 경상이익은 14.3% 감소한 3조 2,434억 원, 당기순이익은 2조 3,926억 원으로 14.8%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0.7%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평균치(약 5%)를 크게 상회하며 고수익 구조를 유지했다. 기아는 2022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과 2조 원 이상 영업이익을 달성 중이다.
■ 판매 실적: 국내 소폭 감소, 해외 견조한 증가
국내 판매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의 인기에 힘입었으나 K3 단종 및 모하비 생산 종료 등의 영향으로 2.4% 감소한 13만 4,564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미국과 인도, 중남미 등 신흥시장 중심의 견조한 수요로 2.5% 증가한 63만 8,084대를 기록했다. 유럽은 EV3 인기에 힘입었지만 스포티지 PE 대기 수요로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중심 10.7% 성장
2025년 1분기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7만 4천 대로, 전체 판매의 23.1%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 10만 4천 대(10.6%↑) ▲전기차 5만 6천 대(2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만 4천 대(26.3%↓)였다. 시장별 친환경차 비중은 ▲국내 42.7% ▲서유럽 43.9% ▲미국 18.4%를 각각 기록했다.
■ 향후 전략: EV4·EV5·타스만·PBV로 전 세그먼트 확대
기아는 향후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유연한 생산 전략과 최적의 인센티브 운영으로 수익성과 시장 점유율을 함께 추구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EV4, EV5에 더해 픽업트럭 타스만과 PBV 모델 PV5를 출시해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미국에서는 EV6, EV9의 현지 생산, 하이브리드 모델의 공급 확대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EV3에 이어 EV4, EV5, PV5까지 잇따라 선보이며 전동화 선도 이미지를 강화하고, 인도에서는 시로스 판매 호조 및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 해시태그
#기아실적 #2025기아IR #기아전기차 #하이브리드판매 #EV4 #EV5 #타스만 #PBV #글로벌자동차시장 #기아1분기실적 #친환경차판매 #기아수익성 #EV전략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기자 수첩] 벤틀리에서 애스턴 마틴, 가는 곳마다 전기차 말고 하이브리드?
-
애스턴 마틴 밴티지, 롤렉스 24 데이토나 GTD 클래스 포디엄 피니시 기록
-
'2000만 대 돌파 전망' 올해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 18% 급증
-
테슬라 잡으러 왔다... 볼보 EX30, 세상에서 제일 싼 가격으로 판매 돌입
-
'하이브리드 돌풍' 현대차-기아 美 1월 판매 사상 최다 판매 기록
-
인상적인 주행거리 '현대차 아이오닉 9' 6000만 원대 사전 계약 돌입
-
[칼럼] '자동차ㆍ배터리' 대 위기, 최대 시장에서 현실이 된 트럼프 리스크
-
영하 6도, 혹한기 전비왕 '테슬라 모델 3'... 최악은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
2025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
- [유머] 흑백요리사에 이승우 나오나요?
- [유머] 어느 집 고양이 타임랩스
- [유머] 찐따한테 잘해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두뇌 풀가동
- [유머] 나의 포르쉐 조수석을 차지할 여자는
- [유머] 이별 통보 후 벌어진 악몽, 부산 살인사건
- [유머] 호불호 갈린다는 직장인 점심메뉴 ㄹㅇ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1]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 [지식] 메이저사이트와 일반사이트의 차이점! 안전하게 선택하는 방법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