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07포드의 꿈 무산 위기, 美 의원 포드-CATL 합작 생산 배터리 RA 보조금 차단 추진
조회 3,6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3 11:25
포드의 꿈 무산 위기, 美 의원 '포드-CATL 합작 생산 배터리 RA 보조금 차단' 추진
빌 포드(Bill Ford) 포드 회장이 지난 달 이온 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장에 대한 35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중국 CATL과 제휴해 북미 지역에 LFP(리튬인산철) 기반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지으려는 포드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미 상원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의원은 최근 중국 기술로 생산한 전기차 배터리 세액 공제(IRA) 혜택을 차단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는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 대상을 북미 지역으로 한정하고 주요 부품인 배터리의 경우 북미산, FTA 체결국 광물 사용 등으로 구분해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루비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북미 지역에서 생산 배터리도 중국 기술을 사용했다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인 루비오 의원은 'IRA 세액 공제 혜택(대상)을 크게 제한하고 중국 기업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미국의 외국인 투자위원회(CFIUS)에 포드와 CATL 제휴 관련 계약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중국 공산당에 대한 배터리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며 IRA 세액 공제 혜택을 받도록 설계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비오 의원에 앞서 IRA를 주도한 조 맨친(Joe Manchin) 상원 의원도 포드와 CATL 배터리 제휴를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맨친 의원은 백악관 관계자가 포드와 CATL 배터리 제휴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낸 것을 두고 '백악관이 중국 기업에 미국의 세금을 지원하는 것을 묵인하고 옹호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비난했다.
법안이 확정하면 포드 전기차 확장 전략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포드는 2024년 연간 60만 대, 2026년까지 200만 대의 순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포드는 안정적인 배터리 수급을 위해 중국 CATL 신형 LFP 배터리팩을 활용하기 위해 합작 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포드는 '배터리를 수입에 의존하는 것보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며 (CATL)과 합작사는 포드의 자회사가 소유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CATL과 합작한 배터리 생산 공장이 2026년 완공해 25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저렴하고 빠른 충전이 가능한 LFP 배터리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0] 2025-03-04 17:25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0] 2025-03-04 17:25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0] 2025-03-04 17:25 -
기아,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인·금융 혜택 제공
[0] 2025-03-04 17:25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0] 2025-03-04 17:25 -
닛산 GT-R R35, 18년 만에 단종...후속 모델 전동화 여부 검토 중
[0] 2025-03-04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슈퍼카 개발 본격화
[0] 2025-03-04 17:25 -
화려한 등장 초라한 출발...BYD 아토3, 차량 인도 지연에 계약자 이탈 조짐
[0] 2025-03-04 17:25 -
[인사] 볼보그룹 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이명관 부사장 임명
[0] 2025-03-04 14:25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등 4곳 분사... 독립 기업으로 도전
[0] 2025-03-0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소형 SUV 전방충돌경고, 속도 조금 높이니 무용지물...그대로 밀어 붙이네
-
[2024 베이징 모터쇼] 주변과 소통하는 SUV 'ID. 코드'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
방향지시등 올렸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맛보기 공개...디테일 변화에 집중
-
현대차 코나와 싼타페ㆍ기아 EV9, 美 워즈오토 '최고의 인테리어 톱 10' 선정
-
[2024 베이징 모터쇼]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0.195Cd '양왕 U7' 공개
-
[2024 베이징 모터쇼] 쿠퍼는 작고 컨트리맨은 크고 순수전기차 '에이스맨' 정답
-
[2024 베이징 모터쇼] SU7 살피는 BMW 회장 · 현대차 사장...모두의 관심 '샤오미'
-
현대차, 1분기 매출 40조6585억원, 판매 부진 영업이익 전년동기比 2.3%↓
-
현대차·기아, 고용노동부와 ‘상생협력 확산 협약’...2, 3차 협력사 실질 혜택
-
캐딜락, 최초 순수전기차 ‘리릭’ 공식 출시 앞두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
BMW, 독일 란츠후트 공장 전기차 생산 시설 확장
-
중국 화웨이, 아이토 M5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폭스바겐,”2030년까지 중국시장 판매대수 400만대 목표”
-
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
테슬라 일론 머스크, “메이저업체와 FSD 라이선스 공급 논의 중”
-
현대차,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
덱스, “파니갈레 V4 S 탄다”, 두카티 코리아 1호 엠버서더 위촉
-
[프리뷰]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세계 최초 공개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 [포토] 몸짱여
- [포토] 늘씬한 몸매
- [포토] 미녀와 복숭아
- [포토] 비키니의 유혹1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문신한 육덕녀
- [포토] 팬티만 보여주는 룩북
- [유머] 불쾌감 500배 여름철 최악의 경험
- [유머] 싱글벙글 댕댕이와 카피바라의 만남
- [유머] 싱글벙글 한끼 17000원짜리 식단
- [유머] 흔한 디씨의 여친인증
- [유머] 오싹오싹 동숲괴담
- [유머] 배민 온수 빌런
- [유머] 점점 발전 중인 약과 근황
- [뉴스] 황의조 불법 촬영 피해자, '2차 피해' 고통 호소... '돈 뜯어먹으려는 꽃뱀 프레임'
- [뉴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아동 포함 100명과 성매매해 실형
- [뉴스] 故 서희원 유산 상속 받은 구준엽과 두 자녀... 장모 '그는 거짓말쟁이였고 나는 바보였다'
- [뉴스] 피겨선수 딸 의상 직접 만드는 김채연 어머니, ISU도 주목... 베스트 의상상 후보
- [뉴스] 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스폰' 제의 받았다... '키워줄테니 내 여친해' 폭로
- [뉴스] 틴탑 니엘, 1인 기획사 설립... '엘엔디엔터'서 홀로 선다
- [뉴스] '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출연한 커플팰리스2... 무려 16각 관계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