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KG 모빌리티, 1분기 흑자 달성…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실적 회복세
조회 1,9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4 17:25
KG 모빌리티, 1분기 흑자 달성…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실적 회복세

KG 모빌리티는 2025년 1분기에 별도 기준 ▲판매 26,009대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85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02~2004년 이후 2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특히 순수 영업활동만으로 이익을 실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수 시장의 수요 위축으로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차종별 수익성 개선, 환율 효과, 생산성 향상 등으로 수익성을 유지했다. 1분기 판매는 ▲내수 8,184대 ▲수출 17,825대로, 수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2014년 이후 11년 만에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본계약 2주 만에 계약 3,200대를 돌파한 무쏘 EV는 누적 계약 5,000대를 넘기며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또한 시승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숙성, 연비 효율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KGM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개관하고, 4월부터 6월까지 대규모 시승 행사 ‘드라이브 페스타’를 운영 중이다. 또한 안성팜랜드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월 튀르키예에서 액티언을 론칭한 데 이어, 2월에는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4월에는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호주 및 11개국 딜러와 함께한 글로벌 시승 행사도 이어지며,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과 수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내수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G모빌리티 #KGM실적 #무쏘EV #토레스하이브리드 #2025년1분기 #전기SUV #하이브리드SUV #자동차수출 #글로벌시장공략 #드라이브페스타 #익스피리언스센터 #수익성개선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텔란티스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공개… 개발 완료했지만 출시는 아직
-
[EV 트렌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컴퓨팅' 볼보 ES90 내달 5일 출시 예고
-
현대차 외국인 첫 CEO 호세 무뇨스 '완벽하지 않은 제품 출시하지 않을 것'
-
1000만 원 싸도 약발 안 받는 BYD 아토 3, 10명 중 8명 국산 전기차 선택
-
롤스로이스 BEV 스팩터 더 강력한 블랙 배지 변형 추가
-
JP모건, “BYD, 2026년 650만대 판매 전망”
-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
토요타, 2026년 전기차 생산 목표 80만대로 다시 하향 조정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리비안, R1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공개
-
[기자 수첩] 기아 EV3, 전기차 캐즘에도 '2025 올해의 차' 옳았던 이유
-
[EV 트랜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던 美 전기 스타트업 '니콜라' 결국 파산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
'일사천리 서비스' 벤츠 코리아,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센터 2곳 오픈
-
'백운불사' 모터사이클 안전하게 타려면...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신청 접수
-
맥라렌, 2025 WEC 시즌 새로운 리버리 적용 '720S GT3 EVO' 참가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한강 라면 먹으려고 줄 섰어요'... 일본 도쿄 하라주쿠 핫플 된 '농심 신라면 분식집'
- [뉴스] 전생체험 떠난 정동원... '가장 사랑한 사람, 현생 OOO와 닮았다'
- [뉴스] '여기 지상파인데'... 본의 아니게 한 침대서 파격적인 장면 연출한 탁재훈과 추성훈
- [뉴스] '교육비 월 300만원' 고백했던 김성은... '성적 높아 예고 입학했다'
- [뉴스] 송영규, '만취운전' 혐의로 송치... '트라이'·'아이쇼핑' 등 출연작 줄줄이 비상
- [뉴스] '더 글로리' 동은이와 연진이, 절친됐다... 송혜교에게 커피차 선물한 임지연
- [뉴스] '폭싹 속았수다' 제니엄마 김금순 '난 생계형 배우... '애들 반찬값 벌 수 있구나' 생각으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