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07
KG 모빌리티, 1분기 흑자 달성…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실적 회복세
조회 5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4 17:25
KG 모빌리티, 1분기 흑자 달성…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실적 회복세

KG 모빌리티는 2025년 1분기에 별도 기준 ▲판매 26,009대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85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02~2004년 이후 2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특히 순수 영업활동만으로 이익을 실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수 시장의 수요 위축으로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차종별 수익성 개선, 환율 효과, 생산성 향상 등으로 수익성을 유지했다. 1분기 판매는 ▲내수 8,184대 ▲수출 17,825대로, 수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2014년 이후 11년 만에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본계약 2주 만에 계약 3,200대를 돌파한 무쏘 EV는 누적 계약 5,000대를 넘기며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또한 시승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숙성, 연비 효율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KGM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개관하고, 4월부터 6월까지 대규모 시승 행사 ‘드라이브 페스타’를 운영 중이다. 또한 안성팜랜드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월 튀르키예에서 액티언을 론칭한 데 이어, 2월에는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4월에는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호주 및 11개국 딜러와 함께한 글로벌 시승 행사도 이어지며,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과 수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내수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G모빌리티 #KGM실적 #무쏘EV #토레스하이브리드 #2025년1분기 #전기SUV #하이브리드SUV #자동차수출 #글로벌시장공략 #드라이브페스타 #익스피리언스센터 #수익성개선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0] 2025-05-22 16:45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0] 2025-05-22 16:45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0] 2025-05-22 16:45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0] 2025-05-22 16:45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0] 2025-05-22 16:45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0] 2025-05-22 16:45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0] 2025-05-22 16:45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0] 2025-05-22 16:45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0] 2025-05-22 16:45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0] 2025-05-22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블랙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
고맙다 '그랑 콜레오스' 월 7000대 고지가 보이기 시작한 르노코리아
-
현대차ㆍ기아 내수 집중, 자동차 2월 반전 성공... 전년 대비 4.1% 증가
-
GM 한국사업장, 2월 총 39,655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9.5% 증가
-
100년 동안 같은 게 아니었어?... 포드 로고에 느닷없이 관심이 쏠린 이유
- [유머] 신박한 에어백 사용법
- [유머] 콜라 하나만 사와줘 사과 있으면 5개 사와줘
- [유머] 불면증 환자들도 꿀잠 자는곳
- [유머] 감동실화)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를 구한 2살 아기
- [유머] 미슐랭을 안 좋아하는 사람
- [유머] 세금도둑이 하는 일
- [유머] 19) 독일의 성문화
- [뉴스] '최고령 유튜버 되겠다'... '81세' 선우용녀, MZ스타 등극
- [뉴스] 허가영 감독 영화 '첫여름', 칸 영화제 '라 시네프' 1등상.. '한국 최초'
- [뉴스] '양재웅♥' 하니, 결혼 1년째 연기 중... '내게 친절해지는 법 배워'
- [뉴스] 차태현, '이 증후군' 앓고 있었다... '전 세계 인구 중 20%'
- [뉴스] 일본 방송 출연하며 당당하게 '한복' 입었던 이정현... 방송 정지 위기였다
- [뉴스] 이현이, 안면+복부 강타에 구급차 이송... '눈 퉁퉁' 부어 오열
- [뉴스] 울산서 초록불에 횡단보도 건너던 20대 여성,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