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4 14:25
[2025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 대공세, 2027년 30종 신차 출시
폭스바겐이 22일 개막한 2025 상하이 오토쇼에서 오는 2027년까지 현지 맞춤형 신차 30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이 22일 개막한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동화 콘셉트카 3종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또 오는 2027년까지 3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이 오토쇼에서 공개한 전동화 콘셉트카는 ‘ID. 아우라(ID. AURA)’, ‘ID. 에라(ID. ERA)’, ‘ID. 에보(ID. EVO)’ 등 3대의다.
이들 차량은 각각 FAW-폭스바겐, SAIC 폭스바겐, 폭스바겐 안후이와의 합작을 통해 중국 시장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과 기술을 반영해 개발했다.
폭스바겐 ID. 아우라(ID. AURA) 콘셉트카 (폭스바겐)
ID. 아우라: CMP(Compact Main Platform) 기반의 엔트리급 전기 세단으로,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과 휴머노이드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UI/UX 시스템을 통해 차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를 제어할 수 있다.
ID. 에라는 폭스바겐 최초의 레인지 익스텐더 기술이 적용된 3열 대형 SUV디. 전기 모드로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내연기관 발전기를 통해 추가로 7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총 주행거리는 1000km를 초과한다.
폭스바겐 ID. 에보(ID. EVO) 콘셉트카 (폭스바겐)
ID. 에보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풀사이즈 SUV다. 800V 플랫폼과 고성능 전자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OTA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이날 오는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등 신에너지차(NEV) 20종을 포함한 30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ID. 에라(ID. ERA) 콘셉트카 (폭스바겐)
이러한 전략은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In China, for China)’ 모델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고객들의 취향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과 첨단 기술을 통해 시장 내 선두 자리를 지켜 나갈 예정이다.
모든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에는 레벨 2++ 자율주행이 가능한 AI 기반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의 감독하에 자율적인 추월, 조향 및 도로 합류 등이 가능하며, 내년부터 적용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달라지는 이륜차 안전관리제도 살펴보니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뉴스] 둘째 '임신 7개월'이라는 이시영... 200km 바이크 투어 마치고, 본격 '출산 준비' 들어간다
- [뉴스] '축구 하다가 똥 싼 적 있다'... '테리우스' 안정환, 충격 고백 전했다
- [뉴스] 캐나다 이민설 해명한 안선영, 지난해 겪은 '위기' 고백하면서 끝내 눈물 흘렸다
- [뉴스] 가리봉동서 '동거인 살해'한 남성이 '미안하냐?'는 질문에 한 대답
- [뉴스] '밥 먹을 때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 혼밥족 10명 중 9명이 한다는 '이 행동'
- [뉴스] 폭염 뒤, 역대급 '폭우' 쏟아진다... 3~4일 수도권 최대 150mm '물폭탄'
- [뉴스] 동생 건강 위독하다는 사실 알고, 보험 가입해 사망보험금 2억 타려고 한 5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