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4 14:25
콜로라도 등 중고 픽업트럭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시세 ‘흔들’...최대 5.8%↓
기아 타스만(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5월은 픽업트럭과 준대형 세단의 시세 하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중고 픽업트럭과 준대형 세단이 각각 1.2%, 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산차와 수입차 전반으로는 각각 1.0%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눈길을 가장 많이 끄는 차종은 픽업트럭이다. 기아 타스만과 KGM 무쏘EV 출시 기대감으로 인해 기존 픽업트럭 시세의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쉐보레의 콜로라도와 리얼 뉴 콜로라도는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각각 5.8%, 5.4%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는 4800만 원 수준의 신차 가격 대비해 중고차 시세는 2000만 원 중후반대까지 하락한 상태다.
5월 국산 중고차 시세 (케이카)
리얼 뉴 콜로라도는 타스만 대비 약 1000cc 높은 배기량과 6기통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차 중량은 2035kg으로 타스만보다 약 35kg 가볍다. 가벼운 차체의 고배기량 파워를 보유한 픽업트럭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기로 보인다.
준대형 세단인 기아 K8, 현대차 그랜저(GN7) 시세는 전월 대비 각각 2.3%, 1.9%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경차는 지난달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 달에는 0.3% 하락하며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캐스퍼는 평균 판매일 16일이라는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며 경차 시장 내에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5월 수입 중고차 시세 (케이카)
전기차 시세는 전달 대비 0.1% 하락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테슬라 모델Y, 기아 EV6 등 인기 모델은 약 1%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대차 아이오닉5 N, 볼보 C40 리차지, BMW i5와 같은 고성능 모델은 시세가 2% 내외로 하락했다. 테슬라를 제외한 5천만 원 이상 고가 전기차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중고차 시세는 주력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경쟁력 있는 픽업트럭들이 출시되며 중고차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유머] 완벽한 휴가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유머] 스케이트보드 금지
- [유머] 7년전 초딩이 하던 착각
- [유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뉴스] '검찰 장례 치르는 장의사 되겠다'... 임은정 신임 동부지검장, 첫 출근 소회 밝혔다
- [뉴스]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4개월 만에 재구속 기로
- [뉴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또 일냈다... 사자보이즈, 美 스포티파이 1위 등극
- [뉴스]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결혼 유경험자로서 '또또 신랑' 안되는 비법(?) 밝혔다
- [뉴스] '동물농장'에 등장한 초대형 뚱냥이 '연두'... 14kg 몸무게에 수의사도 당황했다
- [뉴스] 이미주 , '결별' 인정 2달 만에...'원하지 않는 이별 경험 많아... 거의 내가 차인다'
- [뉴스] 엄마·아빠 향해 남다른 애정 두러낸 카리나...'내 큰 자산은 부모님, 엄마 강인하고 아빠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