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773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4-24 14:25
[시승기] 기아 EV4, 순수전기 세단의 교과서 '실제 주행에서 놀라운 전비 결과'
기아 EV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시대가 복잡하고 화려한 것이 넘쳐 날수록 오히려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이 있다. 자동차의 기본은 '잘 달리고 잘 서는 것' 이것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이는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핵심 사양이다.
이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 'EV4'를 경험한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브랜드가 해당 모델의 장점으로 강조하는 533km의 긴 주행가능거리 뿐이 아니었다. 이전 SUV 형태 차체의 순수전기차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안정적이고 또 잘 달리고 잘 선다.
여기에 각종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영향으로 운전이 말도 안 되게 너무 쉽다. 휴대폰이나 전자제품에 사용되던 '스마트 하다'는 표현이 EV4와 어울렸다.
기아 EV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23일, 경기도 일대에서 기아 EV4를 직접 경험해 봤다. 먼저 EV4는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바탕으로 4세대 배터리 탑재, 우수한 공력 성능 등을 통해 롱레인지 모델 기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533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및 수입 전기차에서 보기 드문 세단형 차체와 내외관 디자인의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외관 디자인은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으로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된 부분도 이색적이고 전후면 램프 디자인에서도 기아 특유의 강인함과 스포티함이 전달된다.
기아 EV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EV4 차체 크기는 전장 4730mm, 전폭 1860mm, 전고 1480mm에 휠베이스 2820mm로 얼핏 과거 'K3'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이나 실상은 지난달 뉴욕 오토쇼를 통해 최고 공개된 'K4' 세단과 더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전기차 특성상 이들과 비교할 수 없는 차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레그룸과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는 편안한 헤드룸을 확보했다. 또 동급 최대 수준인 490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 역시 매력이다.
EV4 1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3개의 화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가 탑재됐다. 또 디스플레이 하단에 적용된 히든 타입 터치 버튼은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아 EV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EV4에는 주행속도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가 앞좌석 도어 트림과 크래시패드, 콘솔 하단에 적용된 부분도 눈에 띈다.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는 웰컴&굿바이, 시동 조작, 음성인식, 드라이브 모드 전환, 제한 속도 알림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는 직관적인 조명 패턴을 통해 탑승객에게 차량과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아는 EV4에는 간단한 조작으로 시트 포지션과 조명 밝기를 전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모드를 기아 라인업 최초로 적용해 고객이 주행 전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아 EV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EV4는 E-GMP를 기반으로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의 스탠다드 모델로 판매된다. 이날 시승한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기아 자체 측정 기준 350kW급 충전기로 10%~80%까지 충전은 약 31분이 소요된다.
또 EV4 복합전비는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kWh당 5.8km를 달성할 정도로 우수한 효율성을 보이는데 이는 공기저항계수 0.23Cd를 달성할 정도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바탕에 두고 있다.
또 이날 회차 지점에서 계기판 전비는 35.6km를 1시간 17분 주행 후 kWh당 7.9km를 기록할 정도로 실주행에서도 우수한 효율성을 나타냈다. 참고로 이날 함께 시승회에 참가한 기자 중 최고 전비는 8.8km/kWh, 그리고 전체 참가자 평균 전비는 7.0km/kWh를 기록했다.
기아 EV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또 실제 도로에서 해당 모델은 가속과 감속 페달에 대한 즉각적인 차체 반응이 인상적이고 스티어링 휠에 대한 무게감은 주행 모드에 따라 각각 달라지면서도 시종일관 예리함을 잃지 않았다. 여기에 전체적인 차체 무게감에서 조금 가볍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코너와 고속주행에서도 불안한 움직임은 찾을 수 없었다.
한편 EV4 국내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스탠다드 4192만~4783만 원, 롱레인지 4629만~5219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참 안 어울리네' 황금 악센트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200억짜리 두바이 번호판
-
세계 3대 신용 평가사 피치,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재무 건정성 입증
-
현대차, 수소 생태계 구축 가속 '현대모비스와 수소연료전지사업 양수도' 계약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부산 팝업 전시 진행
-
제네시스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수상
-
만트럭버스코리아, 육해상용 엔진 사업 진출하며 국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
-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최초의 완전 통합형 전기 환경차에 전기 차축 공급
-
폴스타, 핫 휠즈와 2024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 접수 실시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판매 및 영업 역량 강화
-
[시승기]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530마력 V6 엔진의 놀라운 퍼포먼스'
-
스텔란티스, 작년 순매출 1895억 유로...BEVㆍLEV 판매↑전동화 전환 가속화
-
[컨슈머인사이트] 벤츠 E클래스, 수입차 구입의향 신기록 다시 썼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고객사 불러 혹한기 테스트 연다
-
애스턴마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와 함께 밴티지 GT3 공개
-
NO재팬 영향 주춤했던 일본차 ‘토요타ㆍ렉서스’ 중심 중고차 거래 회복세
-
'움직이는 플레이스테이션' 소니·혼다의 '아필라' 2030년 이전 신차 3종 계획
-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지프푸조 ‘세일즈서비스 클럽 멤버’ 선정
-
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석권, 대상에는 도요타 프리우스
-
[EV 트렌드] 5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경쟁하는 리비안 'R2' 티저 공개
- [포토] 섹시유부녀 [1]
- [포토] 검정스타킹
- [포토] 섹시 포즈 [1]
- [포토] 팬티 노출 [1]
- [포토] 섹시 속옷 [1]
- [포토] 대륙의 미녀 [1]
- [포토] 코스프레 [1]
- [유머] 알루미늄 용접 가능하냐고 문의 후 받은 사진 [8]
- [유머] 얘 한국어 어디서 배웠지 [6]
- [유머] 맹수를 쫓아내는 보급형 맹수 [7]
- [유머] 소아과는 몇 살까지 가나요? [6]
- [유머] 실수한다고 너무 자책하진 말자... [6]
- [유머] 일본어 모르지만 알 수 있는 후기 [6]
- [유머] 이보다 더 둥근 고양이 사진을 찍을 자신이 없습니다. [6]
- [지식] 스트레스 없이 토토사이트에서 배팅 즐기는 방법 [27]
- [지식] 토토사이트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5가지 [46]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무조건 피해야 할 배팅 유형 5가지 [50]
- [지식] 토토사이트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대처 방법 [48]
- [지식] 초보자를 위한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55]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하는 방법 먹튀 의심 사이트 식별하는 요령 [52]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안전한 배팅을 위한 필수 가이드 [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