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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BEV 고객 전용 소통 채널 ‘BMW BEV 커뮤니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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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4-23 14:25
BMW 코리아, BEV 고객 전용 소통 채널 ‘BMW BEV 커뮤니티’ 신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전기차(BEV)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My BMW 앱 내에 전기차 고객 전용 디지털 커뮤니티 ‘BMW BEV COMMUNITY(이하 BMW BEV 커뮤니티)’를 신설하고, 4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BMW BEV 커뮤니티는 BMW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상호 간에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My BMW 앱의 ‘익스플로어(Explore)’ 탭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사진 기반의 게시글 형식과 댓글, 좋아요 기능 등 소셜 미디어에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차량 정보는 물론 전기차 운행 경험, 충전 관련 노하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BEV 커뮤니티를 단순한 정보 교류 공간을 넘어, 고객과의 상시적인 소통 채널로 활용할 방침이다. BMW 전기차와 관련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주양예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My BMW 앱은 차량 상태 확인과 원격 제어, 충전 정보 확인, 디지털 키, 서비스센터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커뮤니티 기능 추가로 My BMW 앱은 명실상부한 통합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편의성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MW 코리아는 BEV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지속 중이다. 2024년 말 기준 전국에 총 2,4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했으며, 2025년에는 ESG 철학을 반영한 ‘ESG 차징 스테이션(ESG Charging Station)’ 개소를 포함해 약 600기의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BMW 코리아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대규모 시승 프로그램 ‘BMW BEV MEMBERSHIP’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전기차를 부담 없이 시승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BEV 보급 확대와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BMW BEV 커뮤니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My BMW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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