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시대 연다…12월 양산 돌입
조회 3,78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23 11:25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시대 연다…12월 양산 돌입

CATL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브랜드 ‘Naxtra(낙스트라)’를 출범하고 오는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ATL은 2021년 주요 차량용 배터리 제조사 중 최초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실용화한 기업이다. 나트륨은 다른 배터리 소재와 달리 가격이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전기차(EV)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생산되는 낙스트라 브랜드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1킬로그램당 175Wh(와트시)의 에너지 밀도를 지니며, 이는 현재 많은 전기차와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CATL 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기술 발전과 공급망 최적화가 진행되면,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LFP 배터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ATL은 현재 자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LFP 배터리 시장의 최대 절반이 장기적으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로 대체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낙스트라 외에도,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2세대 LFP 배터리를 함께 선보였다. 이 배터리는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이 가능하며, 극한의 한랭 지역에서도 15분 만에 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성능을 자랑한다.
현재 CATL의 배터리는 전 세계 66개국 이상에서 1,832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다.
#CATL #낙스트라 #나트륨이온배터리 #LFP배터리 #전기차배터리 #배터리혁신 #에너지저장시스템 #초급속충전 #EV배터리 #배터리시장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 상생협력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화재 발생 가능성' 기아 · BMW 인기 모델 등 14개 차종 1만 6577대 리콜
-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
BMWㆍ벤츠 비켜라… 중국 프리미엄 시장 압도한 ‘듣보잡’ 브랜드 '아이토'
-
와 이게 라이다야? 볼보 EX90, 스마트폰 카메라 들이 댔다가 영구적 손상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
GMC, 2026년형 허머 EV 공개…‘킹크랩’ 오프로드 모드 및 양방향 충전 지원
-
현대차 中 시장 반전 카드 '일렉시오'… 2분기 흑자 전환에 핵심 원동력
-
현대차·기아, 워커힐 호텔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 셔클 플랫폼 적용 및 실증 진행
-
美 교통부, '전기차 포함 평균 연비' CAFE 철회 추진... 완성차 업계 비상
-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담은 911 스피릿 70 '올리브 네오 레트로 감성 가득'
- [유머] 37년간 애타게 찾은 사람
- [유머] 다진파랑버섯
- [유머] 인도의 신문 배달 달인
- [유머] 운동하다가 집이 부서짐
- [유머] 한국에서 백수 됐다는 직종
- [유머] 고장난 콘센트 잡은 후기
- [유머] 현재 ㅈ됐다는 학폭 가해자들 대학입학 근황
- [뉴스] 휘발유통 문 앞에 두고 충격 메모 남겨... 증간소음 분쟁 이웃의 무서운 앙심
- [뉴스] '연봉 4억에 집, 학자금까지'... 중국 정부의 KAIST 교수진 대규모 영입 시도 드러나
- [뉴스] 동남아 항공·숙박비 다 낸 60대 父, 가족들은 '힘드니 호텔방서 쉬어' 따돌림
- [뉴스] 이태원 참사 3주기... 처음으로 참사 현장 찾은 외국인 유가족들 '오열'
- [뉴스] 금으로 2.4억 번 김구라, 주식도 성공... '삼전 수익률 100%'
- [뉴스] 딸 지키다 '무면허 킥보드'에 치인 엄마, 1주일째 중태... '울면서 엄마 찾아'
- [뉴스] 삼형제에게 100억씩 증여했는데... '얼굴 멍자국' 90대 노모 사망, 무슨 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