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시대 연다…12월 양산 돌입
조회 4,0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23 11:25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시대 연다…12월 양산 돌입

CATL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브랜드 ‘Naxtra(낙스트라)’를 출범하고 오는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ATL은 2021년 주요 차량용 배터리 제조사 중 최초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실용화한 기업이다. 나트륨은 다른 배터리 소재와 달리 가격이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전기차(EV)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생산되는 낙스트라 브랜드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1킬로그램당 175Wh(와트시)의 에너지 밀도를 지니며, 이는 현재 많은 전기차와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CATL 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기술 발전과 공급망 최적화가 진행되면,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LFP 배터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ATL은 현재 자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LFP 배터리 시장의 최대 절반이 장기적으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로 대체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낙스트라 외에도,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2세대 LFP 배터리를 함께 선보였다. 이 배터리는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이 가능하며, 극한의 한랭 지역에서도 15분 만에 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성능을 자랑한다.
현재 CATL의 배터리는 전 세계 66개국 이상에서 1,832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다.
#CATL #낙스트라 #나트륨이온배터리 #LFP배터리 #전기차배터리 #배터리혁신 #에너지저장시스템 #초급속충전 #EV배터리 #배터리시장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
서유럽 디젤차 점유율 소폭 상승… 장기적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
-
노스볼트, 배터리 시스템 사업부 스카니아에 매각… 핵심 사업 집중
-
영국 스타트업 Ionetic, 맞춤형 전기차 배터리 생산 위한 파일럿 공장 개설
-
유럽 경제 회복 가속… 트럼프 관세 영향은 미미
-
[EV 트렌드] 27일 공개 앞둔 기아 'PV5' 美 인디애나 충전소에 등장
-
버킷 리스트 밑줄 친 도요타 회장, 국적 초월 올해의 인물 선정에 감사
-
타타대우모빌리티, 저소음ㆍ무배출 친환경 전기트럭 '기쎈’ 청소차 공개
-
BYD 깜짝 발표에 기존 차주들 격노 '신의 눈' 한 주간 불만 4700건 달해
-
E-클래스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출시
-
롤스로이스, 스펙터의 강렬한 또 다른 자아 ‘블랙 배지 스펙터’ 최초 공개
-
볼보트럭코리아, 장거리 운행 6x2 트랙터 한정 제공 '골드 서비스 계약' 출시
-
서비스 역량 강화 ‘2024 포르쉐 애프터세일즈 챌린지(PACE)' 시상식 개최
-
기아 EV3, 전기차 대중화 이끌 역작...자동차전문기자협 올해의 차 시상
-
기아 니로 에어백 · BMW 5시리즈 화재 가능성 등 7만 6000대 리콜
-
'무쏘 EV' 실구매가 3000만 원대...가솔린 대비 1400만 원 운행비 절감
-
기아, 아이오닉 9 견제용 실구매가 6100만원대 'EV9 스탠다드' 출시
-
올해 서른살 청년이 된 수입차협회, 혁신과 다양성으로 미래를 열겠다
-
현대차, 예술 생태계 초지역적 협업의 장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
'편의사양 강화 · 카고 적재 성능 개선' 현대차,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 [유머] 에너지 쩌는 해외 환경미화원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
- [유머] 인천공항 근황
- [유머] PC의 현실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