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2 15:25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오른 단 한대의 유럽산 전기차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꾸준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순수 전기차 EX30. (볼보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시장의 '빈익빈부익부(富益富貧益貧)가 심화하는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꾸준한 성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1분기(1월~3월) 신규 등록 대수에서 볼보 코리아는 16.5% 증가한 3503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을 작년 5.51%에서 5.78%로 높였다.
볼보코리아의 성장을 주도한 모델은 ‘볼보 EX30’이다. 지난 3월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한 볼보 EX30은 높은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존재감을 어필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EX30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열 차세대 순수 전기 SUV로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부분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아 플래그십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럽 브랜드 순수 전기차 가운데 유일하게 3월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오른 볼보 EX30
EX30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데뷔한 이후,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한 데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유럽 브랜드 전기차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EX30은 보조금 적용 시 구매 지역에 따라 최대 4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플래그십에 버금가는 최첨단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탑재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도 갖춰 엔트리급 전기 SUV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62.6%라는 높은 수준의 휠베이스(2650mm)/전장(4235mm) 비율로 차급 대비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5.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파워트레인은 운전의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EX30은 실 주행거리가 400km에 달하고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동급 최고 수준의 친환경 소재로 유럽 브랜드 전기차 가운데 가장 뜨거운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오토헤럴드 DB)
EX30은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 351km이지만, 실 주행거리는 400km를 무난히 넘어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커버할 수 있다.
특히 EX30에는 9개의 스피커와 우퍼로 구성된 1040W급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를 탑재해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울트라 트림) 차량 내 탑승객이 어디에 앉아 있어서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사전에 설정된 3가지 사운드 모드와 이퀄라이저를 통해 사운드 경험을 개인화(맞춤)할 수도 있다.
EX30은 ‘안전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 명칭 되는 볼보자동차의 표준 안전 기술이 새롭게 도입돼 플래그십에 맞먹는 안전성을 갖췄으며, 이러한 빈틈 없는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로앤캡(Euro NCAP)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EX30의 서비스 패키지는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등 업게 최고 수준이 제공된다. (오토헤럴드 DB)
또한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탑재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하는 스마트 카의 경험도 제공한다.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누구 오토(NUGU AUTO)를 통해 음성 인식만으로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공조 조절, 충전 및 기타 설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30은 편의 사양에 따라 코어(Core) 및 울트라(Ultra)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코어 트림은 4755만 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 원으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가장 합리적 가격이라는 점도 매력이다.(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까지 기본 제공, 합리적인 패키지에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3년 만에 바뀌는 운전면허증·보행 약자 위한 교통안전 강화 추진
-
[시승기] 더 커진 차체와 첨단 기술 앞세워 돌아온 ‘신형 팰리세이드’
-
KGM, 재무구조 개선 목적 액면가 조정 무상감자 진행...경영정상화 속도
-
[영상] 미국 자동차 시장, 관세 여파로 가격 급등 우려
-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
벤츠 S580 4MATICㆍ아우디 등 수입차 11개 차종 1만5671대 자발적 리콜
-
'MINI EV 어벤저스'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에이스맨 등 3종동시 출격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혁신 선도ㆍ글로벌 고객 확대ㆍ한계 없는 성장’비전 선포
-
타타대우모빌리티, 전국 순회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캠페인 호남 지역 실시
-
메르세데스-벤츠의 강력한 퍼포먼스 즐기기 ‘AMG 및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
-
BYD, 신의 눈으로 테슬라 모델 3 겨냥한다던 'Qin L EV' 출시 돌연 연기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격 선언. 차세대 골프는 전기차, 리비안과 공동 개발
-
NXP, S32K5 차량용 MCU 제품군 출시
-
FMK, 부산서 테일러 메이드 고객 행사 성료
-
KGM,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 개최
-
실속형 트림 추가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 급속 충전 47분→32분
-
금값만 3000만원, 벤틀리 '더 블랙 로스' 공개... 우핸들 단 3대 생산
-
[시승기] 혼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 '30년 전통, 기본이 화려해진' 미니밴
-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 [유머] 출장연회 이상과 현실
- [유머] 코난의 억지 추리
- [유머] 어느 주민센터 화장실 안내문
- [유머] 엄마와의 카톡
- [유머] 배달 주문 역대급진상
- [유머] 퇴근한 남친한테 아빠 힘내세요 율동해준 연대녀
- [유머] 호송 여성 성추행 경찰 무죄
- [뉴스] 오상진 아내 김소영, 6년 정든 '책방' 닫는다... 대체 왜?
- [뉴스] '정주리, 14kg 감량 후 완벽 변신... '신이 내린 몸매' 찬사받던 리즈시절 소환'
- [뉴스] '노브레이크' 픽시 자전거 타던 중학생... 내리막길서 '못 멈춰' 충돌사고 사망
- [뉴스] 가맹점에 강제로 '돼지고기 못 줘'... 하남돼지 본사, '갑질' 딱걸려 과징금 폭탄
- [뉴스] 이민우에 '경제적 부담' 주기 싫었던 예비 신부... 임신 6개월에 일하다 '하혈'
- [뉴스] 박지원 '尹 취임식 '애국가 제창'에 5억·사면 대가 100억'... '김건희 제보' 주장
- [뉴스] 5성급 호텔서 '반클리프 목걸이+샤넬백' 줘야... 인스타 유행탄 MZ 프러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