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6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1 14:25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 '미국 및 유럽은 없어'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S90'의 두 번째 부분변경모델을 글로벌 공개한 가운데 올 상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다만 관세 영향으로 미국 및 유럽 시장 판매는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볼보자동차는 신형 S90을 소개하고 WLTP 기준 한 번 충전으로 80km 전기 주행이 가능할 만큼 순수전기차에 가까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 제품 전략 최고 책임자 에릭 세버린슨은 인터뷰에서 'S90은 향후 아시아 일부 시장에서 볼보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순수전기차인 ES90과 함께 새로운 S90은 안전성을 중시하고 세련된 세단을 원하는 고객에게 완벽하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부분변경 S90은 앞서 출시된 신형 XC90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받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를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의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 램프는 이전보다 볼륨감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테일 램프에서도 디자인 개선을 보인다.
또 실내는 11.2인치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의 신규 탑재와 함께 곳곳에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소재와 포인트가 추가됐다.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파워트레인은 일상 출퇴근 사용 시 전기모드로 충분할 만큼 여유로운 최대 80km 전기모드를 바탕에 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된다. 또 향후에는 전륜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될 전망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부분변경 S90을 최근 미·중 간 관세 전쟁 여파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
지난해 1~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 증가 '中 BYD 2배 성장'
-
[EV 트렌드] '빠르면 올 연말 공개' 페라리 첫 순수전기차는 크로스오버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유머] 퐁퐁남 금지법 발의
- [유머] 부산대 강의가 취소된이유
- [유머] 민생지원금 신청 대참사난 오타쿠
- [유머] 투명컵으로 보여주는 야바위꾼의 기술
- [유머] 투표 안한다고 욕먹는 2030의 진실
- [유머] 가서 살면 매달 400만원 줌
- [유머] 피부가 가려워서 119 응급차 부른 40대 여성
- [뉴스]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다'... 배정남, '광복 80주년' 맞아 1950년 태극기 공개
- [뉴스]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전성기 비주얼 그대로네'
- [뉴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 [뉴스] 폭우에 '흙탕물'로 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올린 '빗속 영웅'
- [뉴스] '다큐 3일' 촬영장에 폭발물 협박, 유튜브 댓글 남긴 고교생 서울서 검거
- [뉴스] 임신부 수영장 이용 막은 스포츠센터... '유산 우려 때문'
- [뉴스] 알바생 '부탁' 들어줬다가 한 순간에 '전과자'된 식당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