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1 14:25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 '미국 및 유럽은 없어'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S90'의 두 번째 부분변경모델을 글로벌 공개한 가운데 올 상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다만 관세 영향으로 미국 및 유럽 시장 판매는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볼보자동차는 신형 S90을 소개하고 WLTP 기준 한 번 충전으로 80km 전기 주행이 가능할 만큼 순수전기차에 가까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 제품 전략 최고 책임자 에릭 세버린슨은 인터뷰에서 'S90은 향후 아시아 일부 시장에서 볼보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순수전기차인 ES90과 함께 새로운 S90은 안전성을 중시하고 세련된 세단을 원하는 고객에게 완벽하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부분변경 S90은 앞서 출시된 신형 XC90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받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를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의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 램프는 이전보다 볼륨감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테일 램프에서도 디자인 개선을 보인다.
또 실내는 11.2인치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의 신규 탑재와 함께 곳곳에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소재와 포인트가 추가됐다.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파워트레인은 일상 출퇴근 사용 시 전기모드로 충분할 만큼 여유로운 최대 80km 전기모드를 바탕에 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된다. 또 향후에는 전륜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될 전망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부분변경 S90을 최근 미·중 간 관세 전쟁 여파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유머]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포기한 메뉴
- [유머] 펜션 설거지 문화 논란
- [유머] 충격적인 유럽 여행중 느낀점
- [유머] 양파를 극혐하는 식당
- [유머] 한국 블랙요원 이름 없는 별 근황
- [유머] 스타링크, 빠르면 이번달부터 대한민국 서비스 개시
- [뉴스] '홍준표, 이준석과 내년쯤 신당 창당할 듯'... 尹 최측근 변호사 주장
- [뉴스] '손지창♥' 오연수, 미국 대학 졸업한 훈남 아들 공개 (영상)
- [뉴스] '왜 나만 입양 보내진 거죠?'... 이건주 동생이 무속인 된 친형에게 한 질문
- [뉴스] '기내 보조배터리 비닐팩 보관' 정책 폐기 수순... 새 대안 나온다
- [뉴스] 해커가 돈 요구하면서 '먹통'... 사흘째 해결 못 하고 발 동동 구르고 있는 예스24
- [뉴스] 대낮 청주 아파트서 20대 남성 납치돼... CCTV에 고스란히 담긴 긴박한 상황
- [뉴스] 등산 가방에서 쏟아진 '금괴'... 거액 재산 감춘 체납자 끝까지 찾아낸 국세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