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1 14:25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 '미국 및 유럽은 없어'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S90'의 두 번째 부분변경모델을 글로벌 공개한 가운데 올 상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다만 관세 영향으로 미국 및 유럽 시장 판매는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볼보자동차는 신형 S90을 소개하고 WLTP 기준 한 번 충전으로 80km 전기 주행이 가능할 만큼 순수전기차에 가까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 제품 전략 최고 책임자 에릭 세버린슨은 인터뷰에서 'S90은 향후 아시아 일부 시장에서 볼보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순수전기차인 ES90과 함께 새로운 S90은 안전성을 중시하고 세련된 세단을 원하는 고객에게 완벽하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부분변경 S90은 앞서 출시된 신형 XC90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받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를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의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 램프는 이전보다 볼륨감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테일 램프에서도 디자인 개선을 보인다.
또 실내는 11.2인치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의 신규 탑재와 함께 곳곳에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소재와 포인트가 추가됐다.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파워트레인은 일상 출퇴근 사용 시 전기모드로 충분할 만큼 여유로운 최대 80km 전기모드를 바탕에 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된다. 또 향후에는 전륜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될 전망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부분변경 S90을 최근 미·중 간 관세 전쟁 여파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캐딜락 브랜드로 2026년 F1 레이스 합류
-
샤오미 SU7, 중국 시장서 대기 기간 최대 38주로 증가
-
혼다 NSX, 전기 슈퍼카로 부활하나…1,000마력·700km 주행 예상
-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세계 경제 불안…기업들 공급망 다변화 가속
-
폭스바겐, 지리 자회사 시엔진 SoC 채택…중국 반도체 협력 확대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
제네시스, GV60과 혹한의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숏 다큐멘터리 공개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