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43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21 14:25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 '미국 및 유럽은 없어'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S90'의 두 번째 부분변경모델을 글로벌 공개한 가운데 올 상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다만 관세 영향으로 미국 및 유럽 시장 판매는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볼보자동차는 신형 S90을 소개하고 WLTP 기준 한 번 충전으로 80km 전기 주행이 가능할 만큼 순수전기차에 가까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 제품 전략 최고 책임자 에릭 세버린슨은 인터뷰에서 'S90은 향후 아시아 일부 시장에서 볼보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순수전기차인 ES90과 함께 새로운 S90은 안전성을 중시하고 세련된 세단을 원하는 고객에게 완벽하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부분변경 S90은 앞서 출시된 신형 XC90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받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를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의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 램프는 이전보다 볼륨감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테일 램프에서도 디자인 개선을 보인다.
또 실내는 11.2인치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의 신규 탑재와 함께 곳곳에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소재와 포인트가 추가됐다.
볼보 신형 S90 세단 공개(볼보자동차)
파워트레인은 일상 출퇴근 사용 시 전기모드로 충분할 만큼 여유로운 최대 80km 전기모드를 바탕에 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된다. 또 향후에는 전륜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될 전망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부분변경 S90을 최근 미·중 간 관세 전쟁 여파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
[시승기] 전천후 SUV,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뉴스] '축제에서 바가지 쓰면 바로 신고하세요'... QR코드 간편 신고 도입한다
- [뉴스] 코스피 급등장에 엄마 웃고 아들 울었다... 투자 성향 비교해 봤더니
- [뉴스] 엑소, 2년 반 만에 레이 합류·첸백시 제외한 '6인 체제'로 컴백
- [뉴스]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받은 장나라... '데뷔 후 기부액 200억 넘어'
- [뉴스] 송지은, '하반신 마비' 남편 박위에게 '짜증난 적 있다' 속마음 고백
- [뉴스] 르세라핌 김채원, 신곡 '스파게티' 비하인드 사진 공개... 완벽 몸매로 '시선 집중'
- [뉴스] '너희는 살아있는 전설'... H.O.T. 강타, 10년 만에 이수만과 전화 통화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