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0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7 14:25
한국타이어, ‘루시드 그래비티’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 신차용 타이어 공급
루시드 그래비티에 장착되는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 (한국타이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모터스’의 대형 전기 SUV 모델 ‘루시드 그래비티’ 북미향 차량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아이온 에보 AS SUV’가 장착되는 ‘루시드 그래비티’는 루시드 모터스의 순수 전기 그랜드 투어링 모델로, 최근 미국에서 출시됐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최대 828마력의 높은 출력을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만에 도달하며, 1회 충전으로 7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루시드 모터스와의 협력을 통해 대형 전기 SUV 차량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특화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뛰어난 전비 효율과 그립력, 낮은 회전 저항, 마일리지 등의 성능이 최적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차의 드라이빙을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 장착 루시드 그래비티 차량 이미지 (한국타이어)
또한, 최적 프로파일 설계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SUV의 높은 하중에도 타이어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이상 마모 현상을 예방하고, 가로 방향 강성 및 코너링 강성을 각각 25%, 20% 강화해 고속 주행에서도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아이온’의 저소음 특화 설계가 반영된 최적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 소음을 최대 9dB까지 낮추며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전기차의 높은 순간 출력에도 흔들림 없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인상적이다. 고농도 실리카, 친환경 소재가 결합된 최신 컴파운드 적용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탁월한 그립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3D 그립 컨트롤 사이프 기술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루시드 전기 SUV 루시드 그래비티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이외에도, 전기차 최적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과 최신 컴파운드 적용으로 회전저항을 크게 낮춰 전기차의 핵심 성능인 전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모터스로부터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향후 루시드 모터스와 세일즈 마케팅을 비롯한 신차용 타이어 개발 등 여러 부문에서 협력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필두로 한 글로벌 5개 R&D 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선제적 기술 확보에 매진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지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
작업자 깜빡 실수? 기아 EV9, 2만 3000대 시트 볼트 조립 불량 리콜
-
올해도 다사다난, 2024년 국내 자동차 10대 이슈
-
현대차·기아,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보쉬 그룹,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 선임
-
대마불사는 옛 이야기 혼다 / 닛산의 합병
-
현대차·기아, 완성차 생애주기 발생되는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로터스, 1000℃ 고열 버티는 EV 라인업 배터리 가혹 테스트 영상 공개
-
'모빌리티 분야 20년 경력' 보쉬코리아,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 선임
-
BYD 브라질 공장, 노동 환경 문제로 인신매매 의혹 제기
-
GM, 전기차에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적용 방안 모색
-
포드,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개발 위한 특허 출원
-
[영상] '닛산 구제에 나선 혼다' 12월 4째주 글로벌 자동차 이슈
-
열흘 앞으로 다가온 CES 2025, 기조연설과 최고혁신상으로 들여다보니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유머] 남동생의 부탁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뉴스] '국민연금, 나중엔 못 받을 수도 있다?'... MZ세대 반응 극과 극
- [뉴스] 박수홍 '고가 청소기, 가족들만 있고 나만 없었다' 고백 재조명
- [뉴스] 사무엘 잭슨·로다주도 제쳤다!... 전 세계 영화 수익 1위 기록한 여배우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가정폭력에 외도만 6번... 양육비도 안 줘' 유방암 3기 엄마 안타까운 사연에 직접 변호사 소개한 서장훈
- [뉴스] 목소리로 카리스마 저승사자 연기한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스카 후보 거론
- [뉴스] 이찬원 팬들, 소아암 어린이 위해 선한스타 상금 전액 기부... 누적 후원금 6774만원
- [뉴스] 전자담배형 '신종마약' 한국에 대규모 밀반입 시도했던 국제조직, 국정원에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