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47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17 14:25
'최고의 신차' 기아 EV3, BMW X3 제치고 2025 월드카 어워즈 왕중왕
2025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차'로 선정된 기아 EV3. (기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 소형 전기 SUV EV3가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2025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발표된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차는 전 세계 30개국 9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비밀 투표로 결정했다. EV3는 최종 결선에 오른 BMW X3, 현대차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차에는 총 52개 후보 모델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로써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차'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0년 텔루라이드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세 번째로 월드 카 어워즈 21년 역사에서 기아가 수상한 상은 모두 6개로 늘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 EV3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라며, 'EV3는 디자인 중심의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사용 경험을 재정의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월드카 어줘즈 올해의 차는 연간 최소 1만 대 이상 생산, 주요 시장에서 고급차 수준 이하의 가격,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0일 사이에 중국, 유럽, 인도, 일본, 한국, 중남미, 미국 중 두 개 이상의 주요 시장에서 판매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평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월드카 어줘즈에서 현대차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는 올해의 전기차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이 밖에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볼보 EX90, 고성능차 부문 포르쉐 911 카레라 GTS, 도심형차 부문 BYD 시걸, 디자인 부문에서는 폭스바겐 ID.버즈가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월드 카 어워즈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뉴욕 국제 오토쇼 기간 중 수상 차량을 발표한다. 올해 뉴욕 오토쇼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츠, GLE 350 4메틱 출시 '엔트리 가솔린 트림' 추가로 라인업 강화
-
다임러트럭, 실속형 트랙터 '악트로스 2643LS 6X2 · 2651LS 6X2' 출시
-
순수전기차,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 빈도 절반 '공통된 문제는 배터리'
-
테슬라, 또 주행 거리 조작 의혹....20마일 달렸는데 70마일 무상 보증 끝
-
기아, 업계 최초 AI 고객센터 도입… 고객상담 24시간 자동화 전환
-
현대차그룹, 북미 WCX 협력사 수출 지원… 9400만 달러 상담 성과
-
[칼럼] 전기차 화재 전조 증상은 '연기'.... 열 중심 감지로 골든 타임 잡아야
-
현대차, 글로벌 전략 인사 단행… 전략·딜러·커뮤니케이션 리더 핵심 배치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
푸조 신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비밀. 변속기에 삽입된 전기 모터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
보도자료-푸조 X 아티스트 헤르시, ‘감각(感覺)’ 프로젝트 전개
-
메르세데스-벤츠, 1분기 글로벌 판매 7% 감소…중국·유럽 수요 둔화 영향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유머] 여학생에게 선물을 받은 남편
- [뉴스]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일어서' 3천번 시킨 아버지 경찰에 체포
- [뉴스] 경기 김포서 중국 국적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대체 무슨 일
- [뉴스] '정우성 혼외자' 아들 사진 공개한 문가비... '후폭풍'에 결국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 [뉴스] 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 영면... 김선영 앵커, 마지막으로 남긴 말 '눈물'
- [뉴스] 방민아 뮤지컬 첫 공연 응원하는 온주완... 대놓고 쓴 '럽스타그램' 메시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