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7 14:25
현대오토에버, 생성형 AI ‘차세대 내비’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최우수상
2025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오토에버의 차세대 내비게이션. (현대오토에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차세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기술 혁신성과 고객 중심 경험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16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 부대행사인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과 실용화를 조망하는 행사로, 현대오토에버는 본선에 진출한 10개사 중 차세대 내비게이션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수상한 내비게이션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음성비서 ‘에버(ever)’를 통해 운전자와 자연어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지금 내 위치는 어디야?”, “지도가 너무 밝아. 어둡게 바꿔줘” 같은 일상 언어를 사용하면 시스템이 이를 인식해 즉각 반응한다.
왼쪽부터 현대오토에버 내비경험혁신팀 김종곤 책임, 손희경 팀장, 신성호 책임이 차세대 내비게이션의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여기에 증강현실(AR) 기반의 3D 내비게이션 기술도 주목받았다. 도로 위 실물 환경과 일치하는 AR 그래픽이 구현돼 직관적인 주행 안내를 제공하며, 차선 단위 길안내 기술까지 접목해 정밀도를 높였다.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 소속 ‘내비경험혁신팀’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해당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로추천 방법’ 등 7건의 특허 기술도 포함돼 독자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서동권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은 “사용자 중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시승기] 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터스 엘레트라 S'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 [유머] 달걀 노른자 분류기
- [유머] 헬스장 정수기에 물뜨러갔는데
- [유머] 그냥 물놀이가 너무 좋은 댕댕이
- [유머] 롯데리아 마법진
- [유머] 한번 선보이고 금지된 전설의 레이싱 스킬
- [유머] 대도서관 별세
- [유머] 49명 체포
- [뉴스] 정부,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가구 신규 공급
- [뉴스] '24억 벌던 사람인데'... 사망한 대도서관 두고 '음모론'까지 나와
- [뉴스] '안내도 없이 뚝 끊겨'... 강릉에 시행된 '제한급수'로 단수된 아파트, 주민 불만 고조
- [뉴스] 미국 구금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전원 석방 예정... 이르면 10일 한국행 전세기 탑승
- [뉴스] 차준환, 올림픽 앞두고 첫 실존 대회서 우승... 밀라노 동계올림픽 기대
- [뉴스] 선미, 원더걸스 재결합 불참 이유 직접 밝혀... '방송 사고 걱정돼'
- [뉴스]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76일만에 하프 마라톤 완주... 수술 자국 위에 붙인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