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81현대차, 산업안전 ‘상생 생태계’ 만든다…민·관·학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조회 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5 17:25
현대차, 산업안전 ‘상생 생태계’ 만든다…민·관·학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중소기업과 지역 청년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상생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전국 주요 대학과 함께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실무 중심 교육과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현장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전문 인력 매칭, 멘토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프로젝트 운영을 맡는다. 고용노동부는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한다.
참여 대학은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 동의대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아우르는 4개 권역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체 참여자의 75% 이상이 비수도권 청년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산업안전 인재 배치를 목표로 한다.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위험성 평가, 재해 예방, 안전관리 체계 수립 등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VR 기반 체험 콘텐츠를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참가자에게는 월 100만 원 상당의 수당과 수료증,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안전 분야에서 기업 간 안전격차를 줄이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민·관·학이 함께 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ㅌ한편 현대차그룹은 2022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을 설립해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 ESG 지원형 유형으로는 첫 사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0] 2025-04-18 14:00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0] 2025-04-18 14:00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0] 2025-04-18 14:00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0] 2025-04-18 14:00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0] 2025-04-18 14:00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0] 2025-04-18 14:00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0] 2025-04-18 13:45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0] 2025-04-18 13:45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0] 2025-04-18 13:45 -
캐딜락 플래그십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0] 2025-04-18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페라리 V12 혈통 최신작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 수상
-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순간 방심 대형 사고 발생...교통사고 치사율 약 2배
-
'수입차 11만 8000대 리콜' 볼보 XC60 · 벤츠 S 클래스 등 포함
-
'中 시장 포기 못 해' 폭스바겐, 상하이 오토쇼에서 3대 콘셉트카 예고
-
[영상] 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 푸조의 똑똑한 해답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
기아,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전기차 확대·PBV·픽업까지 전방위 공략
-
정부, 美 관세 대응 정책 금융 2조원 추가'… “자동차 산업 보호 총력전”
-
볼보, '트럭 구독' 서비스 개시...R&M Trucking, 첫 고객으로 전기 트럭 도입
-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
현대모비스, 인도에 통합 R&D 센터 개설…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 확대
-
[영상] 모험 가득한 일상, 기아 타스만 온오프로드 시승기
-
[영상] 브라우저부터 OTT까지,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드라이브
-
한강 리버버스 이 정도는 돼야, 스톡홀름을 뜨겁게 달군 '하이드로포일'
-
레이싱카ㆍ튜닝카까지... 서울모빌리티쇼 ‘X-ROAD’ 테마관 인기 폭발
-
5년간 900개, '기아 엔진 도난 사건'... 경찰,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
“서울~부산 20분”… 시속 1200km/h ‘K-하이퍼튜브’ 꿈의 열차 시동
-
中 시장 반토막, 포르쉐 1분기 판매량 8% 감소... 전기차 비중은 확대
-
KGM, 전환사채 전환으로 자본금 일부 조정…재무안정성 강화
-
[EV 트렌드] '모델 3 반값' BYD, Qin L EV 출시 첫 주 1만 대 돌파
-
묘한 시점...현대차 정의선 회장-GM 메리 바라 CEO, 美 콘퍼런스 기조연설
- [유머] 코난 30년 후 모습
- [유머] 점점 판을 키우는 다이소 근황
- [유머] 가장 어울리는 캐스팅은...?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뉴스] '대본에 없는 눈물까지 흘렸다'... 염혜란 때문에 피해(?) 봤다는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 [뉴스] SBS '보물섬' 후속작인 육성재X김지연의 '귀궁'... 첫방부터 시청률 폭발했다
- [뉴스] '향년 25세'로 너무나 갑작스럽게 떠난 故 문빈... 오늘(19일)은 그의 사망 2주기입니다
- [뉴스] 한국 최초로 구독자 '1억' 돌파한 유튜버 '김프로'... '하루 수익만 6억원 이상'
- [뉴스]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발표된 후 스위스로 돈 옮기고 있는 미국 부자들, 그 이유가...
- [뉴스] '복권 1등 되면 뭐할지 하나씩 적어놨더니'... 20억 당첨된 남성이 밝힌 소감
- [뉴스] 술집 주방도구 들고 행인 위협한 남성... '삼단봉' 든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 빛났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