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81유럽연합, 탄소섬유 유해 물질로 지정 추진 '2029년부터 규제 가능성'
조회 2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5 14:25
유럽연합, 탄소섬유 유해 물질로 지정 추진 '2029년부터 규제 가능성'
유럽연합이 탄소섬유를 유해 물질 지정을 추진한다(람보르기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내구성과 경량화를 이유로 스포츠카와 전기차를 포함한 다수의 차량에 탄소섬유 사용량을 늘리는 가운데 유럽연합이 이를 유해 물질 항목에 포함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일부 외신은 탄소섬유는 유럽연합 법률상 '유해 물질'로 지정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수십개 자동차 제조사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럽 의회가 초안한 해당 개정안에는 탄소섬유를 유해 물질에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유해 물질 목록에는 납, 카드뮴, 수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리막 네베라에 사용된 탄소섬유(리막)
해당 개정안은 폐기된 차량의 재활용을 직접 담당하는 유럽연합의 폐차 지침(End of Life Vehicles Directive) 개정에 추가됐다. 의회는 탄소섬유의 폐기 시 미세 섬유가 사람의 피부와 점막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유럽 의회가 해당 개정안을 공식 채택할 경우 당장 2029년부터 유럽에서 발효되고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탄소섬유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야한다. 현재 자동차 제조 분야는 전 세계 탄소섬유 사용량의 최대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유럽연합의 이 같은 탄소섬유 규제안이 실제 발효될 경우 도레이, 미쓰비시 케미칼 등의 일본 탄소섬유 제조업체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0] 2025-04-29 17:25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0] 2025-04-29 15:2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0] 2025-04-29 15:25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0] 2025-04-29 15:25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0] 2025-04-29 15:25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0] 2025-04-29 15:2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0] 2025-04-29 15:25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0] 2025-04-29 15:25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0] 2025-04-29 15:25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0] 2025-04-2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업계 최초 AI 고객센터 도입… 고객상담 24시간 자동화 전환
-
현대차그룹, 북미 WCX 협력사 수출 지원… 9400만 달러 상담 성과
-
[칼럼] 전기차 화재 전조 증상은 '연기'.... 열 중심 감지로 골든 타임 잡아야
-
현대차, 글로벌 전략 인사 단행… 전략·딜러·커뮤니케이션 리더 핵심 배치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
푸조 신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비밀. 변속기에 삽입된 전기 모터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
보도자료-푸조 X 아티스트 헤르시, ‘감각(感覺)’ 프로젝트 전개
-
메르세데스-벤츠, 1분기 글로벌 판매 7% 감소…중국·유럽 수요 둔화 영향
-
중국 광저우자동차,밀라노 디자인 위크 개최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美 디트로이트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개최
-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
KGM,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 미래 발전 전략 공유...7000대 수출 목표
- [포토] 아름다운 여인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연에인 닮은 얼짱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섹시미녀 뒷태
- [포토] 섹시미녀 노출팬티
- [포토] 얼짱몸짱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유머] 계곡 바베큐 대참사
- [유머] 유치원 졸업 현수막
- [뉴스] 과기부, SKT 1차 조사 결과 발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유출은 없어'
- [뉴스] 정재형 보고 '이봉원 선생님'이라 부르며 10분 넘게 대화한 빠니보틀
- [뉴스] 이승기, 처가 손절 선언하자... '이제 와서?' vs '응원한다' 갑론을박
- [뉴스] '직장인들 요즘 점심 먹으러 맥도날드 간다는 말, 사실이었다'... 실적 보니
- [뉴스] 신입 구직자가 바라는 '초봉' 남녀 달랐다... 남 4128만원·여 3637만원
- [뉴스] 구독자 61만명 보유한 래퍼 겸 유튜버... '마약투약' 혐의로 처벌 받는다
- [뉴스] '1년에 20%대 임금 인상 요구'... 서울시, 버스노조 요구 '수용 불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