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03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4-15 14:25
유럽연합, 탄소섬유 유해 물질로 지정 추진 '2029년부터 규제 가능성'
유럽연합이 탄소섬유를 유해 물질 지정을 추진한다(람보르기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내구성과 경량화를 이유로 스포츠카와 전기차를 포함한 다수의 차량에 탄소섬유 사용량을 늘리는 가운데 유럽연합이 이를 유해 물질 항목에 포함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일부 외신은 탄소섬유는 유럽연합 법률상 '유해 물질'로 지정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수십개 자동차 제조사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럽 의회가 초안한 해당 개정안에는 탄소섬유를 유해 물질에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유해 물질 목록에는 납, 카드뮴, 수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리막 네베라에 사용된 탄소섬유(리막)
해당 개정안은 폐기된 차량의 재활용을 직접 담당하는 유럽연합의 폐차 지침(End of Life Vehicles Directive) 개정에 추가됐다. 의회는 탄소섬유의 폐기 시 미세 섬유가 사람의 피부와 점막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유럽 의회가 해당 개정안을 공식 채택할 경우 당장 2029년부터 유럽에서 발효되고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탄소섬유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야한다. 현재 자동차 제조 분야는 전 세계 탄소섬유 사용량의 최대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유럽연합의 이 같은 탄소섬유 규제안이 실제 발효될 경우 도레이, 미쓰비시 케미칼 등의 일본 탄소섬유 제조업체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포드 레이싱 머신 GT40의 디자이너
-
한자연, 2024년 모빌리티 산업 결산 및 2025년 전망 논의
-
최선의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XLE 프리미엄 시승기
-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개최
-
[2025 미리 보는 맞수 1] 거대한 순수 전기차, 기아 EV9 Vs 현대차 아이오닉 9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충격적 '별 4개'
- [유머] 누르면 아빠가 좋아서 번쩍 안아주는 버튼
- [유머] 너무 졸려서 10분 자고 일어났는데...
- [유머] 젓가락질 신유형
- [유머] 병원 교수들이 좋아하는 환자 유형
- [유머] 올바른 맥주 배열 순서는 무엇일까?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청바지
- [유머] 사장님도 맛있어보인다고 인정한 배민 리뷰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