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7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4-15 14:25
유럽연합, 탄소섬유 유해 물질로 지정 추진 '2029년부터 규제 가능성'
유럽연합이 탄소섬유를 유해 물질 지정을 추진한다(람보르기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내구성과 경량화를 이유로 스포츠카와 전기차를 포함한 다수의 차량에 탄소섬유 사용량을 늘리는 가운데 유럽연합이 이를 유해 물질 항목에 포함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일부 외신은 탄소섬유는 유럽연합 법률상 '유해 물질'로 지정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수십개 자동차 제조사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럽 의회가 초안한 해당 개정안에는 탄소섬유를 유해 물질에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유해 물질 목록에는 납, 카드뮴, 수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리막 네베라에 사용된 탄소섬유(리막)
해당 개정안은 폐기된 차량의 재활용을 직접 담당하는 유럽연합의 폐차 지침(End of Life Vehicles Directive) 개정에 추가됐다. 의회는 탄소섬유의 폐기 시 미세 섬유가 사람의 피부와 점막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유럽 의회가 해당 개정안을 공식 채택할 경우 당장 2029년부터 유럽에서 발효되고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탄소섬유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야한다. 현재 자동차 제조 분야는 전 세계 탄소섬유 사용량의 최대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유럽연합의 이 같은 탄소섬유 규제안이 실제 발효될 경우 도레이, 미쓰비시 케미칼 등의 일본 탄소섬유 제조업체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명가의 명차로 불리는 '볼보 XC60'...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가 탔던 차
- [유머] 아침부터 연차쓰고 비비큐 시켰는데 개열받네
- [유머] (약혐) 달의 진짜 모습이라고 함
- [유머] 잃어버린 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강아지
- [유머] 엉망진창 김풍매직
- [유머] 행보관 유혹하는 신병
- [유머] 미국식, 영국식 도넛의 차이
- [유머] 서로에게 하고싶은말 하자는 커플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