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6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0 14:25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기아 '2025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향후 북미 시장에서 신규 전동화 픽업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해당 모델이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픽업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신규 전기차 플랫폼에 기반한 중형 전동화 픽업 출시 계획을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중장기 연 9만 대 판매, 시장 점유율 7% 달성을 목표로 출시되는 해당 모델은 동급 최고의 실내 및 적재 공간이 특징이다. 또한 토잉 시스템 OEM 개발을 통한 편의성 증대, 오프로드에서의 특화 기능 주행성 확보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안전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 및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다.
킨델 오토가 촬영한 기아 픽업 프로토타입(유튜브 캡처)
기아는 신규 전동화 픽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 언론은 최근 한국 시장에 출시된 타스만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킨델 오토'란 이름의 한 스파이샷 작가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북미 현지에서 이미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진행 중인 해당 모델은 브랜드 특유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바디 라인이 특징이다.
이는 타스만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를 강조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오히려 앞서 출시된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 전면부를 연상시킨다.
기아 조지아 생산 라인(기아)
현지 언론은 기아 송호성 사장 멘트를 언급하며 기아가 북미에서 중형 픽업 판매를 원하는 만큼 앞서 수입 소형 트럭에 부과된 25% 관세, 이른바 '치킨세'에 더해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에 대한 신규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킨델 오토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기아 전동화 모델의 전통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디온 프레임 구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 1분기 포드 F-150 라이트닝 7187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1만 2000대 미만 판매 등으로 전동화 픽업 시장은 아직 볼륨 모델이 부재한 만큼 기아의 신규 전동화 픽업이 빠르게 출시된다면 판매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
GM, 2025년 전기차 부문 손실 줄이기 위해 인원 감축 단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독일 본사 방문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뉴스] K-아이돌 서바이벌인데 일본인이 1등, 안중근 의사 후손이 꼴등?... '보플2 안 보는데 투표했어요'
- [뉴스] 신화 이민우, 예비 신부 정체 공개...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 [뉴스] '단발좌' 최양락도 못 피했나... 결국 '이 수술' 결심
- [뉴스] '김병현 선수에게 배웠어요'... 메이저리그서 시구로 해외팬 쓸어 모으고 온 한국 걸그룹
- [뉴스]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사퇴 의사 밝혔던 김광국 울산HD 대표이사, 자리 지킨다
- [뉴스] 버스 손잡이에 '맨발' 올려놓은 중년 남성... '옆 자리 비어있는데 발 때문에 못 타'
- [뉴스] 구급대원 도착했는데 이송 거부한 할머니... 돌아가려는 구급대원 폭행한 30대 손자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