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조회 1,7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9 14:25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영국 정부가 2030년으로 예정된 가솔린 및 디젤 신차 판매 중단 시점은 유지하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를 2035년까지 허용하고, 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변화가 광범위한 협의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자동차 산업에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30년까지의 전기차 생산 의무를 유연하게 적용하여, 수요가 높은 시기에 더 많은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요타 프리우스, 닛산 e-파워 등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를 2035년까지 허용하여, 전기차 전환에 충분한 준비 시간을 제공한다.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부는 'ZEV 의무화' 정책을 업데이트하여 영국 제조업체를 위한 추가적인 유연성을 확보했다’
-기존의 단계적 폐지 시점과 목표는 유지하되, 2024-26년의 대출 능력을 연장하여 2030년까지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2024-26년부터 2029년까지 비 ZEV 차량을 ZEV 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인정한다.
-승용차와 밴 간의 크레딧 이동을 허용하여, 제조업체의 선택 폭을 넓힌다.
-맥라렌, 애스턴 마틴 등 소규모 슈퍼카 제조업체는 ZEV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연기관 밴도 2035년까지 판매를 허용한다
.
영국 교통부 하이디 알렉산더 장관은 '이번 정책 변화는 일자리를 보호하고 창출하며, 영국을 전기차 전환의 선두주자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 가솔린 및 디젤 차량 판매 중단이라는 핵심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자동차 산업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유머] 인도, 러시아 출신 아이돌 멤버가 한국인 다됐다고 느낀 순간 ㅋㅋ
- [유머] Gpt의 자존심을 무너트렸습니다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유머] 오싹오싹 원피스 속의 블리치
- [유머] 아아... 모르는가?
- [뉴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일본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정상' 찍었다
- [뉴스] 이국주, 알고 보니 다이나믹듀오 회사 스튜디오 '건물주'였다
- [뉴스] K-POP 애니메이션이 빌보드까지 점령... '케이팝 데몬 헌터스' 7곡 차트 올라
- [뉴스] '10kg 감량' 손담비, 출산 3개월 만에 수영복 입고 완벽 S라인 몸매 자랑
- [뉴스] '세계 7대 미대 출신' 손석구, 만화가 허영만에 그림 실력 인정 받아... '만난 사람 중 제일'
- [뉴스] 폭염 속 제주 주택 '에어컨' 화재... 소화기 들고 달려가 불 끈 여성의용소방대원
- [뉴스] 지역사랑상품권법, 민주당 주도 행안위 통과... 야당 '협치 안해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