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24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07 17:25
가와사키, 말처럼 달리고 도약하는 로봇 '코를레오' 공개... 2050년 상용화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가와사키(Kawasaki) 수소로 구동하는 탑승형 2인승 4족 보행 로봇 '코를레오(Corleo)' 콘셉트를 공개했다. 가와사키는 종합 기계·중공업 기업으로, 항공기, 선박, 철도 차량, 로봇, 플랜트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리에게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가와사키가 현지 시간으로 6일 공개한 코를레오는 탑승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방향을 전환하고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험지에서도 완벽한 보행이 가능한 로봇이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유튜브 캡처)
뒷다리에는 인간과 유사하게 충격을 흡수할 수 관절이 있고 말과 같은 기제류와 같은 발가락과 고무로 된 트레드로 강력한 지지력과 접지력도 갖추고 있다. 탑승자는 모터사이클과 유사한 핸들로 신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코를레오의 말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사족 보행 로봇과 다르지 않게 말처럼 걷거나 뛰고 도약하지만 코를레오는 탑승 좌석과 엉덩이 그리고 관절 등이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완벽한 승차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모터사이클과 같이 전면에는 윈드 스크린이 배치돼 있어 시속 80km 이상의 빠른 속도도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코를레오는 150cc 용량의 수소전지 파워크레인을 탑재하고 있어 식수로 사용한 물 공급도 가능하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유튜브 캡처)
가와사키는 로봇 말 코를레오를 오는 2050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가와사키의 코를레오가 최초의 사족보행 로봇이 처음은 아니지만 수소를 연료로 말(馬)과 유사한 모습으로 달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
현대차, 혁신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치밀한 전략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공식 오픈
-
전기차의 그늘 속, 다시 주목받는 하이브리드…토요타가 강한 이유
-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
일평균 31대씩 팔린 中 전기차 'BYD 아토 3' 지난달 543대 출고
-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
포드, 트럼프 경고에도 머스탱 마하-E 가격 인상 추진... '관세 충격' 현실화
-
KGM, 호주 AFL 명문 콜링우드 구단 스폰서십 체결...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
-
포드 추격하는 BYD, 순위 급상승... 4월 수입차 판매 전월 대비 14.8% 감소
-
'전기 부품 밀봉 불량'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차주에게 야외 주차 권고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