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0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07 15:25
기아 EV6 '12V 배터리 1년 만에 3번 교체' 뿔난 소비자 레몬법 소송 제기
기아 EV6 실내(기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내연기관차에 비해 유지 관리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로 대다수 소비자가 순수전기차를 구입하는 가운데 미국의 한 'EV6' 소유주가 신차 구입 후 1년 만에 여러 차례 12V 배터리를 교체했다고 주장하며 레몬법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은 기아 EV6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지만 결함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소개하고 수년에 걸쳐 배터리 고장에 대한 여러 건의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모델의 12V 배터리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고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4년형 EV6 소유주라고 밝힌 이는 1년 만에 3번의 배터리를 교체하며 레몬법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EV6 배터리 불만(온라인 캡처)
해당 소식을 전한 카스쿱스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기아 EV6에는 일반적으로 훨씬 성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AGM(Absorbed Glass Mat) 배터리가 아닌 기존 납산 12V 배터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또 AGM 배터리의 경우 유리섬유메트를 사용해 전해액을 고정하므로 더 나은 효율 및 긴 수명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레몬법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의 EV6에는 OEM 납산 배터리가 탑재됐던 것으로 추정되며 그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고장난 배터리에서 산이 새어 나와 트레이 아래가 부식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기아 EV6(기아)
소송을 제기한 EV6 소유주는 신차를 구입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누적주행거리가 약 4500마일(약 7200km)임에도 이미 12V 배터리를 여러 번 교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소식을 공유한 현지 온라인 자동차 게시판에는 기아가 지난해 말부터 기존 납산 배터리가 아닌 AGM 12볼트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동펑푸조, 2025년형 5008·508L 동시 출시… 7인승 SUV와 고성능 세단 강화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국산 전기동력 픽업, KGM 무쏘 EV의 디자인
-
[컨슈머인사이트]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카센터’ 많이 간다...이유는?
-
‘레거시 OEM’ BYD의 진화가 시작되었다.
-
기아 PV5, 치밀한 진화의 결과물
-
볼보 전기 동력 크로스 오버 EX30의 디자인
-
차봇모터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 타입 공개
-
'핸즈프리 가능' 폭스바겐그룹, MQB 라인업 레벨 2+ 자율주행 도입추진
-
[EV 트랜드] 유럽 전기차 수요 급증했는데... 테슬라 판매량 홀로 반토막
-
현대차, 서울모빌리티쇼서 근육질 레이싱카 변신 '인스터로이드' 공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 백악관서 '미국 내 최대 투자, 공급망 강화”
-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출시, 3820만 원부터… 공간·디지털·주행성 강화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독일 브랜드가 절반'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 14년 만에 6배 증가
-
기아, 김유현 선임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12번째 5000대 판매왕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및 긴급 복구 지원
-
[칼럼] 수입차 업계, 수입 및 판매 유통 금지 미인증 불법 장비 사용 만연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포토] 팬티 노출
- [포토] 사쿠라여인 섹시 몸매
- [포토] 비키니 몸매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주방에서의 욕망
- [포토] AV배우 몸매
- [포토] 야한 포즈
- [유머] 어느 커뮤니티 일상게시판의 불효녀.jpg
- [유머] 전설의 동안
- [유머] 언덕
- [유머] 백설기
- [유머] 특이점이 온 AI
- [유머] 더 맛있어 보이는 엄마밥
- [유머] 위안부 후원금 88억중 2억만 지급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