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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자동차기자협회, 기술·저널리즘 교류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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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3 17:25
한국·일본 자동차기자협회, 기술·저널리즘 교류 위한 MOU 체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 최대열)는 4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일본자동차기자협회(AJAJ, 회장 코모다 키요시)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서울모빌리티쇼' 취재를 위해 방한한 일본 기자단과 한국 측 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협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기술 정보와 언론 취재 및 활동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최신 자동차 기술 및 연구 자료 공유 ▲한·일 모빌리티쇼 상호 초청 및 공동 행사 개최 ▲회원 상호 취재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약은 1년간 유효하고 양측 협의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최대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일 양국의 자동차 전문 언론이 미래차 기술과 시장 흐름을 보다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자동차 산업과 저널리즘의 동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활동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자동차기자협회는 1969년 설립된 일본 최대의 자동차 전문 언론 단체로, 매년 ‘일본 올해의 차(Japan Car of the Year)’를 선정하는 심사 기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술 브리핑, 연구 세션 등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자동차 산업 내 다양한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현재 59개 언론사, 약 200명의 기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 현안을 다루는 심포지엄, 테크 투어,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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