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기아×LG전자, AI 가전 접목한 모빌리티 공간 '슈필라움' 콘셉트카 공개
조회 2,6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3 17:25
기아×LG전자, AI 가전 접목한 모빌리티 공간 '슈필라움' 콘셉트카 공개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모빌리티 공간의 개념을 확장하는 ‘PBV(Platform Beyond Vehicle)’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4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PBV 기반 맞춤형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과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기차 기반 PBV에 AI 가전 및 스마트 기능을 융합한 미래형 차량 공간 솔루션을 제시했다.

공동 비전의 대표 사례로 공개된 ‘PV5 슈필라움(Spielraum)’ 콘셉트카는 기아와 LG전자의 협업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슈필라움’은 독일어로 ‘놀이 공간’을 뜻하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생활과 업무 공간으로서의 차량 활용 가능성을 강조한다.
‘슈필라움 스튜디오’ 콘셉트카는 1인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설계됐으며, 모듈형 스타일러·스마트미러·AI 커피머신 등이 탑재됐다. AI는 사용자의 일정에 맞춰 스타일러 작동 코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등 개인화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슈필라움 글로우캐빈(Glow Cabin)’은 차박과 피크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콘셉트로, 냉장고·광파오븐·와인셀러 등 고기능 가전을 적용하고, 무드업 LED 패널을 통해 탑승자 취향에 맞춘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양사는 2025년 하반기 PV5 슈필라움의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냉장고·에어컨·스타일러 등 가전 제품을 PBV 내에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기아 정원정 부사장은 “자동차와 가전의 융합은 고객의 삶을 혁신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발전할 것이며, 이번 협약은 PBV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재철 LG전자 사장은 “공감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LG전자의 AI 공간 솔루션이 집을 넘어 모빌리티 영역까지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LG전자 #PBV #슈필라움 #PV5 #모빌리티솔루션 #AI가전 #스마트카 #미래차 #서울모빌리티쇼2025 #Kia #LG #PlatformBeyondVehicle #차크닉 #모빌리티혁신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KNCAP 1등급 기념 르노 성수 고객 행사 운영
-
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6기’ 모집...미래 모빌리티 주역 SW 인재 발굴
-
한국타이어, 영국 ‘콘보이 트럭 쇼’ 공식 후원...스마텍 기술 반영 타이어 전시
-
짐 클라크의 전설이 깃든 단 60대… 로터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 공개
-
기본 사양 좋아졌네!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
-
[기자 수첩] 美 공화당, IRA 단계적 폐지 공식화... 韓 자동차 '기회와 위기'
-
테슬라 8위, 中 NEV 경쟁서 평범한 브랜드로 추락... BYD 압도적 독주
-
벤츠 450 SEL 6.9, 출시 50주년…당대 최고 럭셔리 세단의 부활
-
아부다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규모 확장
-
한국앤컴퍼니㈜, 2025년 1분기 매출 3,887억 원·영업이익 1,269억 원
-
339.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기후 재앙 속도를 높인다.
-
한국앤컴퍼니, 1분기 호실적…배터리, 전체 매출 약 70%로 성장 견인
-
기아 타스만 최대 12년 유지, 스타일링 변화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
'현대차ㆍ기아' 英 시장 점유율 1위, 1등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팔린 SUV 덕분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다채로운 매력 알릴 ‘골플루언서’ 모집
-
콘티넨탈, 레이더 센서 2억 개 생산 돌파 …안전성 및 자율주행 시대 선도
-
이제 서른 살. BMW 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큰 잔치 벌인다
-
랠리 머신 '디펜더 다카르 D7X-R' 테스트 완료, W2RC 질주 준비 끝
-
중국 브랜드 전기차, 인도네시아 급성장... 현대차ㆍ일본 브랜드 '초비상'
-
'뉴욕에 펼친 한국의 숲' 제네시스,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몰입형 전시 개최
- [유머] 민방위에서 신의 물건을 접한 사람
- [유머] 거유와 빈유의 특징
- [유머] 내 딸이 돌아왔다.
- [유머] 식당에서 먹방 촬영 중 SUV가 돌진해 옴
- [유머] 다섯 쌍둥이 부부가 국민대표 80인에 뽑혀서 화난 사람
- [유머] 태국의 귀멸의 칼날 포스터
- [유머] 실업급여 담당자가 말하는 실업급여 현실
- [뉴스] 발달장애인 상습폭행 의혹... 30대 인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직원 입건
- [뉴스] 갓 낳은 아기 28만원에 판 불륜 커플... 조사해보니 '충격 과거' 드러나
- [뉴스] 아파트 흡연장서 이웃 폭행해 숨지게 한 최성우, 2심도 징역 20년 선고
- [뉴스] 문희준♥소율 딸 잼잼이, 엄마아빠 반반 빼닮은 '걸그룹 센터상' 비주얼
- [뉴스] 헤이지니, 둘째 출산 후 다시 병원행... '꼬리뼈 아파 똑바로 못 누워'
- [뉴스] '예쁜 남자' 김희철, 동성 가수와 열애설 직접 언급... '비밀로 만나다 걸리기도'
- [뉴스] 사상자 7명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사고'... 코레일 사장,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