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22:25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바로제로 로고 및 캐릭터(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자동차가 노사 공동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 브랜드 ‘바로제로(BARO ZERO)’를 선포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진적 안전 체계 구축에 나섰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이동석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으로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현대차 최고안전책임자(CSO) 이동석 사장 (현대차)
‘바로제로’는 2022년과 2023년 노사가 공동 발표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문’으로 안전 수칙을 ‘올바로’ 지키고 위험 요인은 ‘바로’ 소통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브랜드 로고, 슬로건, 캐릭터 등을 함께 공개했다. ‘바로제로’ 로고는 알파벳 ‘V(바로 체크)’와 숫자 ‘0(제로)’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안전 활동의 신속성과 철저함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로 향후 전 사업장 현장 구호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캐릭터도 제작됐다. 위험 요인을 즉시 인지하고 개선하는 민첩한 캐릭터 ‘바로’, 현장에서 세심하게 위험을 제거하는 ‘제로’가 각각 브랜드 메시지를 대변한다.
'바로제로' 공개 행사에 참석한 울산공장 임직원들 (현대차)
현대차는 ‘바로제로’ 브랜드를 울산공장을 시작으로 전주, 아산 등 국내 생산거점은 물론 연구소, 하이테크센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로고가 새겨진 안전모, 안내판 등 안전용품도 상반기부터 본격 도입된다.
이동석 현대차 CSO 사장은 “바로제로를 통해 임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안전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현대차의 안전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안전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
[칼럼] 트럼프의 미국과 한국 자동차 산업 '꼼꼼한 대책으로 기회 만들어야'
-
'깜찍한 베이비 카니발' 기아, 내년 출시할 신규 크로스오버 티저 첫 공개
-
다나와자동차, 렌트/리스 가격비교 페이지 개편... 소비자 맞춤형 정보 제공 강화
-
[영상] 자율주행차 신뢰도, 아직 갈 길이 멀다
-
[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
EV 전환의 갈림길에 선 브랜드, 로터스의 고민과 선택
- [유머] 직장인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 [유머] 도내 S급 귀족영애가 날 너무 좋아해서 곤란합니다
- [유머] 오징어 게임 시즌3
- [유머] 왕년에 인기 많으셨다는 50대 일반인 아저씨
- [유머] 이연복 셰프가 설명하는 옛날 식당 음식이 더 맛있었던 이유
- [유머] 그시절용산
- [유머] 지니 JPG
- [뉴스] 박보영, '미지의 서울' 촬영 당시 한 '이 행동'... 대역 배우가 직접 글 올렸다
- [뉴스] 오정연, 알고 보니 6.25 참전 유공자 손녀... ''대통령 초대 행사' 영광'
- [뉴스] '하트페어링' 찬형♥채은·우재♥지원·지민♥제연, 3커플 탄생... 현커 공개했다
- [뉴스] [속보] 내란 특검 '윤석열, 조사실 입실 거부... 오후 조사 재개하려 했지만 문제제기'
- [뉴스] 길 못 찾는다고 택시기사 살해하고 달아난 20대... 흉기 3개 들고 있었던 이유
- [뉴스] 부부싸움 중 10대 자녀가 경찰 신고... 결국 남편·아내 모두 사망
- [뉴스] 대변 묻힌 채 쓰러진 남편 방치해 사망... 법원서 '무죄' 판결 받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