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5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22:25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롱테일(Long Tail) 배지를 부착한 6종의 아이코닉한 LT모델 (맥라렌)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맥라렌 LT(Long Tail) 모델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셀레브레이트 LT’ 행사를 진행한다. LT란 긴 꼬리를 의미하는 롱테일(Long Tail) 이름처럼 말 그대로 차량의 실루엣을 기존보다 더욱 연장한 기종을 가리킨다. 스포일러가 길어진만큼 다운포스가 향상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맥라렌은 지난 2015년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LT 모델을 공개한 이래 지금까지 총 6종을 출시했다. 맥라렌이 출시한 첫 번째 LT모델은 675LT이다. 이 모델은 1997년 르망24시 내구레이스에서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맥라렌 F1 GTR ‘롱테일’을 모티브로 하며, 맥라렌의 양산형 슈퍼카 650S 기반으로 제작된 한정판 쿠페다.
맥라렌이 가장 최근 공개한 LT 모델 765LT 스파이더 (맥라렌)
이에 675LT는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교감, 트랙 중심의 역동성, 경량의 차체, 공기역학 성능 최적화, 강력한 파워, 희소성 등 맥라렌 LT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6가지 핵심 요소를 응축한 결정체로 손 꼽힌다.
이후 맥라렌은 600LT, 765LT 등 쿠페, 컨버터블을 아우르는 5종을 연이어 선보였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모델은 2021년에 공개한 765LT 스파이더이다. 이는 맥라렌 레이싱 혈통을 계승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슈퍼카 업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한정 생산 모델로, 지금까지 그 희소성과 높은 소장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맥라렌이 출시한 첫 번째 LT모델, 675LT (맥라렌)
이번에 맥라렌이 진행하는 LT출시 10주년 기념 행사 ‘셀레브레이트LT’는 맥라렌 정체성과 레이싱 스피릿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맥라렌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맥라렌이 헤리티지 차량으로 보유 중인 LT모델을 활용한 LT전용 콘텐츠가 포함된다.
맥라렌은 이 콘텐츠를 오너들에게 우선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맥라렌 리테일러가 주최하는 프리미엄 오너십 경험 프로그램, 즉 차량 소유주 및 팬 초청 행사와 오너 드라이빙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롱테일(Long Tail) 배지를 부착한 6종의 아이코닉한 LT모델 전시, 관람 등 다채로운 10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맥라렌 600LT (맥라렌)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최고 커머셜 책임자, 헨릭 빌헬름스마이어는 “지난 10년간 LT기종은 맥라렌의 본질, 즉 결코 타협하지 않는 성능을 현실로 구현해왔다”며, “주행 몰입감 극대화를 위해 경량화, 공기역학,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으로 짜릿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 LT는 맥라렌 팬들에게 모델명이 아닌 순수 성능의 대명사”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임영웅 팬클럽, '웅탄일' 앞두고 장애인들 위해 1500만원 지원... 누적 후원금 1억7400만원 넘어
- [뉴스]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토니상 3관왕 올라
- [뉴스] '쌍방소송' 박지윤·최동석, 딸의 중학교 졸업 '각자 축하'... 어쩌다 축하 두 번 받았다
- [뉴스] '키166cm·46kg' 김태리, 1년 만에 10cm 큰 비결은 ○○○... '밥도 안 먹고 잠만 자'
- [뉴스] 故 김종석 유족 측 루머 해명 '여친 집 소주병 난동 사실 아냐...녹취록 있어'
- [뉴스] '젓가락 혐오 발언' 이준석, 제명 청원 40만 돌파... '개혁신당 당원의 3배'
- [뉴스] [속보] 李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 서울고법 '추후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