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조회 4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31 22:25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크로스 라이트바가 적용된 테슬라 뉴 모델 Y. (테슬라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상품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뉴 모델 Y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형은 전 세계 누적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등극한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RWD), 사륜구동 롱 레인지 그리고 테슬라 최초의 한정판 '런치 시리즈 에디션(Launch Series)'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런치 시리즈는 모델 Y 부분 변경을 기념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와 강력한 성능, 전용 웰컴 애니메이션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신형 모델 Y 향상된 정숙성, 고급 소재 기반의 인테리어, 확장된 편의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이 강화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큰 폭의 인상 없이 유지돼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어실·콘솔 전용 워드마크, 퍼들 램프 등 특별한 요소가 적용된 런치 시리즈. (테슬라 코리아)
전기차 본연의 효율도 개선됐다. 롱 레인지 및 런치 시리즈는 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476km 주행 가능 거리, 전비 5.4km/kWh를 기록하며, RWD 모델은 최대 400km, 전비 5.6km/kWh를 제공한다.
디자인은 테슬라의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세부 디테일을 새롭게 다듬었다. 전면부는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크로스 라이트바가 적용됐고, 후면에는 세계 최초의 일체형 간접 반사 테일램프가 탑재돼 야간 시인성과 시각적 임팩트를 모두 만족시킨다.
실내는 랩어라운드 앰비언트 라이트, 프리미엄 내장재, 1열 통풍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런치 시리즈에는 도어실·콘솔 전용 워드마크, 퍼들 램프 등 특별한 요소들이 추가된다. 2열에는 전동 폴딩 기능, 확장된 시트와 함께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뒷좌석 탑승자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한 영상 감상 등 개별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2열에도 전동 폴딩 기능, 확장된 시트와 함께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테슬라 코리아)
국내 판매 가격은 RWD 5299만 원 , 롱 레인지 6314만 원, 런치 시리즈 7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3월 29일부터 전국 테슬라 스토어(제주 제외)에서 런치 시리즈 실차가 전시되며, 4월 2일부터 공식 주문이 가능하다. 출고는 런치 시리즈가 4월 중 먼저 시작되며, RWD와 롱 레인지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통합 R&D 센터 구축
-
유럽 심장부를 향해 돌격한 'KGM 액티언', 자동차 원조국 독일 첫 진출
-
트럼프의 새빨간 거짓말 “상호 관세, 미국에 전례 없는 자동차 공장 건설”
-
BMW,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 출시... '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
-
한집안 싸움 '팰리세이드 vs 아이오닉 9' 대형 SUV 경쟁 최후의 승자는
-
테슬라, 1분기 독일 내 판매 62% 급감...자동차 산업에 오히려 좋은 기회
-
[칼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은?
-
iOS 19 지원 종료부터 신형 서피스 출시 소식까지…요즘 주목할 IT 루머 및 소식 모음
-
신차 출시의 장으로 꾸려진 '2025 서울모빌리티쇼' 살펴보니
-
BMW '창립 30주년 기념' 더욱 특별한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자연부터 랠리 파워풀함을 뱅앤올룹슨으로
-
세계 최고의 매체가 뽑은 최고의 타이어, 미쉐린도 굿이어도 아니었어
-
[2025 서울모빌리티쇼] 21종 신차 공개, 프레스데이 가장 주목 받은 베스트 3
-
[EV 트렌드] '안 팔릴 차였어' 사이버트럭 재고 수천억, 중고차 가격 반토막
-
美 관세 '누군가는 웃는다' 포드, 모든 고객 임직원 할인가 파격 프로모션
-
BMW 그룹,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즐기는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
현대차·엠티알 공동 개발,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ST1 기반 ‘CV1’ 공개
-
'우리도 이제 전동화' 지프, 차세대 컴패스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 탑재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
[기고] 화물차 불법주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해결책
- [유머] 일본 치바에 있는 어느 중국요리집 상호명
- [유머] 한국인에게 이상하게 낯익은 이탈리아 문화
- [유머] 메이저 치킨이지만 의외로 호불호 갈린다는 치킨.jpg
- [유머] 영화 촬영 도중 리얼하게 찍힌 장면들의 비밀.jpg
- [유머] 당근에 뜬 SKT 유심 판매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뉴스] '압도적 선두' 달리던 LG, 충격의 5연패... 0.5경기 차 추격하는 공동 2위팀은 '더' 충격
- [뉴스] '마약 전과' 서민재, 급작스러운 임신 고백... 팬들은 '럽스타 vs 남친 만행 폭로' 의견 엇갈려
- [뉴스] '도난 피해' 당한 박나래... '피해자지만, 내가 미안해' 말한 이유
- [뉴스] '뇌 신경마미' 투병 고백한 자우림 김윤아... 팬들 반가워할 소식 전했다
- [뉴스] 이재명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5월 15일 첫 공판... 법원, 이례적 '속도전'
- [뉴스] 홍준표 은퇴에 눈물 쏟은 'MBC 퇴사' 이성배... '그분의 마지막 대변인, 영광이다'
- [뉴스] 가수 수익 2년 100만원 정산'... 배달 알바로 돈 번 축구선수 출신 트로트맨 전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