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6 15:00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출시, 3820만 원부터… 공간·디지털·주행성 강화
뉴 미니 쿠퍼 C 5-도어. (미니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니 코리아(MINI)가 25일 ‘뉴 미니 쿠퍼 C 5-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신형 미니 쿠퍼 5-도어는 기존 3도어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70mm 길어져 넓은 2열 공간과 최대 925ℓ까지 확장 가능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탑승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트림은 기본 사양 중심의 ‘에센셜’과 고급감과 편의성을 강화한 ‘클래식’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3820만 원, 4310만 원이다.
뉴 미니 쿠퍼 C 5-도어. (미니 코리아)
뉴 미니 쿠퍼 C 5-도어 외관은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흰색으로 마감해 차체 색상과 산뜻한 대비를 이루며, 17인치 투톤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인조가죽 및 직물 소재의 스포츠 시트와 직물 스트랩이 적용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리모트 엔진 스타트 기능 등은 기본 제공한다. 또한 실내 중앙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공동 개발한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최신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함께 T맵 기반 내비게이션, 유튜브·멜론 등 서드파티 앱, 차량 내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뉴 미니 쿠퍼 C 5-도어. (미니 코리아)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미니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초 만에 도달, 미니 특유의 고카트(Go-Kart) 감성의 주행감도 강화됐다.
이 밖에 전방·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하차 경고 등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자동 주차 기능과 후진 보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트가 기본 적용됐다. 미니 코리아는 “새로운 5도어 모델은 MINI 특유의 감성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는 합리적인 선택지”라며, “디지털·주행·공간 모든 측면에서 만족도를 높인 모델”이라고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계약 위반 1회당 10억'... 뉴진스에게 연예계 전례 없는 고액 배상이 책정된 이유
- [뉴스] '국민MC' 故 송해, 벌써 3주기 탈상제... '많은 분이 나를 잊지 못하고 오니 얼마나 좋아'
- [뉴스] '기저귀 맨날 갈아준 엄마 존경스러워요'... 폭풍성장한 '장윤정♥도경완' 딸 하영이 근황
- [뉴스] 송혜교, 이재명 대통령 인사정책 게시물에 '좋아요'... 팬들 반응은?
- [뉴스] '이효리가 하면 무조건 유행'... 이번엔 '발가락 신발' 신었다
- [뉴스] 무속에 빠진 영부인 그린 영화 '신명'... 개봉 7일 만에 누적 40만 돌파
- [뉴스] '언제 죽을지 몰라'... 정일우, 27살에 뇌동맥류 진단 후 우울증 겪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