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8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조회 2,9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5 14:25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아우디 미국 법인이 오는 2025년 여름 출시 예정인 전동화 세단 ‘A6 스포트백 e-트론’과 ‘S6 스포트백 e-트론’의 세부 사양과 트림별 정보를 발표했다. 이들 모델은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공기역학적 설계를 갖췄으며, 최장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BEV(배터리 전기차)로 소개됐다.
A6 e-트론, 최대 392마일 주행…800볼트 고속 충전 지원
후륜 구동(RWD) 기반 A6 스포트백 e-트론은 ‘울트라 패키지’ 기준으로 미국 EPA 추정 최대 주행거리 392마일(약 630km)을 기록한다. 탑재된 100kWh 배터리는 27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800볼트 아키텍처 기반으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1분이 소요된다.
A6 e-트론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다르다. RWD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트림이 6만 5,900달러부터 시작되며, 프리미엄 플러스는 6만 9,800달러, 프레스티지는 7만 2,200달러다. 동일한 구성의 AWD 모델은 각각 6만 7,900달러, 7만 1,800달러, 7만 4,200달러다.
AWD A6 스포트백 e-트론의 가속 성능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까지 4.3초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30마일(약 209km)이다. 주행거리는 EPA 기준 377마일(약 606km)이다.

S6 e-트론, 고성능 전기 스포츠 세단…제로백 3.7초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닌 AWD S6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 전동화 라인업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포지션이다. 20인치 휠 기준으로 주행거리는 324마일(약 521km)이며, 0-60마일 가속 성능은 3.7초, 최고 속도는 시속 149마일(약 240km)이다.
S6 스포트백 e-트론의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이 7만 8,700달러, 프리미엄 플러스는 8만 2,200달러, 프레스티지는 8만 4,600달러로 책정됐다.
아우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가속화
이번에 공개된 A6 및 S6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가 북미 시장에서 전기 세단 라인업을 본격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긴 주행거리와 고속 충전,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 세단을 통해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과의 경쟁에서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
[칼럼] 트럼프의 미국과 한국 자동차 산업 '꼼꼼한 대책으로 기회 만들어야'
-
'깜찍한 베이비 카니발' 기아, 내년 출시할 신규 크로스오버 티저 첫 공개
-
다나와자동차, 렌트/리스 가격비교 페이지 개편... 소비자 맞춤형 정보 제공 강화
-
[영상] 자율주행차 신뢰도, 아직 갈 길이 멀다
-
[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
EV 전환의 갈림길에 선 브랜드, 로터스의 고민과 선택
-
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
[공수전환]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절대강자는 누구?'
-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오로라 프로젝트' 공로 인정 산업포장 수상
-
테슬라, 사이버트럭 캐나다 고객 인도 돌입 '공공도로 사용 불법인데?'
-
포르쉐 E-퍼포먼스 매력,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 공개
-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
렉서스, 출시 앞둔 7세대 ES 부분변경 디자인 사전 유출'실내 변화가 특징'
-
'출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
구입 1년 내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 대비 1.6배
-
미쉐린, 佛 공장 두 곳 폐쇄 및 직원 해고...유럽 자동차 산업 위기감 고조
-
세마쇼에 등장한 만랩 캠핑카, 기아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 [유머] 빌 게이츠 유퀴즈 출연 논란
- [유머] 가족들이 자길 놔둔채 출발했다고 착각한 엄마
- [유머] 직장 여자 동료에게 고백한 남자의 최후
- [유머] 사슴과 같이 산다는 아파트 근황
- [유머] 요즘 미국 초딩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
- [유머] 조선시대 궁궐 요리사
- [유머] 초거대 인공자궁
- [뉴스]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 수면제 '대리수령 혐의' 싸이, 소속사 통해 입장 밝혔다
- [뉴스] BTS 지민 '사생활 영상' 올린 송다은, 전속계약설... 알고봤더니 '충격'
- [뉴스] '무궁화호 열차사고' 기관사 소환 조사... '사고 발생 8일 만'
- [뉴스] 문형배 전 재판관 '윤석열, 거짓말 하는 게 있다고 봤다... 진실을 영원히 숨길 수는 없어'
- [뉴스] 강서구 오피스텔서 '추락사'한 세 모녀... 자택서 발견된 메모 보니
- [뉴스] 30분 사이에 벌어진 '연쇄 교통사고'... 운전자 3명 숨졌다
- [뉴스] 서울경찰청 주차장서 '음주운전' 대놓고 한 남성... 알고보니 '민주노총' 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