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조회 6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4 14:25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랜드로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초고가 차량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콕스 오토모티브의 켈리블루북은 판매가 10만 달러, 한화 약 1억 5000만 원대 신차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하고 올해 첫 두 달 동안에도 5만 2000대 이상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불과 5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333% 늘어난 수치다.
초고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브랜드 희비도 엇갈렸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인 브랜드는 랜드로버로 지난달에만 3800대 넘는 차량이 팔렸다.
콕스 오토모티브 분석가 에린 키팅은 '많은 가구가 더 저렴한 차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10만 달러 이상 시장은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2020년 초 이후 판매량이 4배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또 키팅은 소득 격차가 확대되며 신차 판매 추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고소득 가구와 프라임 혹은 슈퍼 프라임 신용 등급을 갖은 개인이 해당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쉐 911(포르쉐)
2월 기준 미국 시장 신차 평균 가격(Average Transaction Price, ATP)은 48만 39달러, 한화로 약 7000만 원를 보인다. 이는 전월에 비해 1.3%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1% 상승한 수치다.
여하튼 이를 기준으로 고급 풀사이즈 SUV ATP는 10만 6332달러, 고급 세단 12만 1129달러, 고성능 차량 12만 1322달러를 형성 중으로 이들 대부분이 10만 달러 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브랜드 측면에선 포르쉐가 2월 기준 11만 6111달러 ATP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하고 해당 차트 반대편의 미쓰비시 3만 410달러, 닛산 3만 2262달러와 비교됐다.
또 전기차의 경우 평균 ATP는 5만 5273달러로 1월보다 1.2%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콕스 오토모티브 분석가 에린 키팅은 '2020년 2월과 비교했을 때 신차 평균 가격은 25% 상승한 밤년 인센티브는 13% 감소했고 월별 판매량은 9% 감소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달리고 춤추고 낙법에 공중제비까지 더 스마트해졌다
-
폐배터리에서 리튬 99.99% 추출 가능...中 연구팀, 친환경 재활용 기술 공개
-
BYD,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특단의 조치 '돌핀 서프' 올 연말 출시
-
단종된 1톤 디젤 트럭 포터2ㆍ봉고3, 소상공인 현실적 대안으로 중고차 강세
-
폭스바겐, 첫 전기차 ID.4 사연 모집 'ID. For Dream’ 오너 스토리 공모전
-
볼보자동차, AI 기반 ‘가우시안 스플래팅’ 도입...잠재적 사고 예방 기술 개발
-
타스만부터 고성능까지 드라이빙,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5 시즌
-
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구현...로보틱스 결합 무인 보안 서비스
-
[EV 트렌드] 샤오미의 웅장한 계획, 독일 전체 브랜드보다 많은 전기차 팔 것
-
슈퍼레이스, 개막전 D-30 앞두고 준비 박차...인제·영암·용인 3개 서킷 개최
-
현대모비스, 車유리창 마술로 불리는 ‘홀로그래픽 HUD’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2025서울모빌리티쇼, 한계를 넘고 기술 경계 허무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개
-
한국수입차협회,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 선언 중국 BYD 회원사 신규 가입
-
기아, 구단별 취향에 맞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더 EV4’ 첫 적용
-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단종... 해치백 퇴출 콤팩트 SUV 라인업 재편
-
[시승기]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마법의 양탄자 같은 주행감'
-
롤스로이스, 한계 없는 비스포크로 차별화된 럭셔리 ‘고스트 시리즈 II’ 출시
-
토요타, 배터리 전기차 중국화 강화
-
KGM '무쏘 EV’ 순조로운 출발...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 흥행 청신호
-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골프 대회 ‘BMW 골프컵 2025’ 온라인 예선 진행
- [유머] 최고의 딸기
- [유머] 요가, 필라테스 오전반, 오후반 차이 ㅋㅋㅋ
- [유머] 방금해본 사기잘치는 챗 GTP
- [유머] 하차가 조심스러운 댕댕이
- [유머] 흔한 러시아 마누라의 몰카
- [유머] 층간소음에 빡친 야간 노동자
- [유머] 감자튀김 국적 논란
- [뉴스]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이재명 막기 위해 누구라도 연대할 것'
- [뉴스] 임신 소식 알린 '하시3' 서민재... '나 버리면 어떡해' 남친 문자 폭로
- [뉴스] 어린이날 연휴 대비 치안·소방 현장 점검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 [뉴스] '물리적 시간 불가능'... '이재명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에 고발돼
- [뉴스] '대선 경선 패배' 한동훈... '결과에 승복, '뒤에서' 응원하겠다'
- [뉴스] 독주하는 강남권 아파트, 월급 74년 모아야 산다... 서울에서도 '양극화'
- [뉴스] 이재명,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돌파... '골드버튼 '언박싱 영상'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