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ㆍ텔루라이드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 선정... 공간과 활용성 호평

US 뉴스 & 월드 리포트 가족을 위한 최고의 3열 SUV로 6년 연속된 선정된 기아 텔루라이드. (기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 텔루라이드와 EV9이 미국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2025년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텔루라이드는 6년 연속 최고의 3열 중형 SUV, EV9은 처음으로 가족을 위한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미국 뉴스 & 월드 리포트 자동차 부문 편집장 알렉스 콴텐은 '텔루라이드는 넓은 공간, 다양한 기능, 실용성, 뛰어난 안전 점수가 결합된 인기 모델, EV9은 이와 유사한 장점을 제공하면서도 낮은 에너지 비용, 빠른 충전, 독자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EV9에 대해서는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3열 전기 SUV로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라고 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편집자들은 9개 부문에서 100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안전 및 신뢰성, 좌석 및 화물 공간, 가족 친화적인 기능의 가용성을 평가해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한편 EV9과 텔루라이드는 혁신적인 기술,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프리미엄급 편안함과 완벽한 공간의 3열 실내 공간으로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