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0 14:25
[EV 트렌드] 샤오미의 웅장한 계획 '독일 전체 브랜드보다 많은 전기차 팔 것'
샤오미가 판매 중인 SU7 전기차와 향후 라인업에 추가될 YU7(샤오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3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샤오미의 순수전기차 'SU7'이 당초 목표인 7만 6000대의 두 배에 달하는 13만 5000대를 판매한 가운데 샤오미가 올해 더욱 야심찬 판매 계획을 세워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중국 내에서 35만 대 전기차 판매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주요 독일차 브랜드 전체를 합친 양보다 많은 것으로 샤오미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향후 글로벌 시장 판매 또한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샤오미 SU7(샤오미)
샤오미의 이 같은 웅장한 계획에는 올해 출시 예정인 신모델 YU7 역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관련 업계는 YU7이 샤오미 수익성을 강화시키고 베이징 공장의 최대 가동률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 말 샤오미가 35만 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가 아니라 이를 얼마나 더 앞서게 될 지가 더 큰 관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3분기 내 출시가 예정된 샤오미 YU7은 앞선 SU7 디자인을 따르면서도 보다 커진 차체와 근육질 디테일이 주요 특징이다.
앞서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를 통해 공개된 샤오미 YU7 차체 크기는 전장, 4999mm, 전폭 1996mm, 전고 1600mm에 휠베이스 3000mm를 나타내며, 앞선 SU7과 전고를 제외하면 대부분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샤오미 SU7(샤오미)
이 밖에도 MIIT를 통해 소개된 샤오미 YU7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를 기본으로 전륜 모터는 295마력, 후륜 모터는 386마력을 각각 발휘한다. 이를 통해 합산 최고 출력 681마력을 나타낸다.
또 YU7에는 CATL이 공급하는 배터리팩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샤오미는 정확한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선 SU7의 경우 73.6kWh, 94.3kWh, 그리고 101kWh 배터리가 탑재되고 CLTC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80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중국 현지 언론은 YU7 판매 가격에 대해 25만~30만 위안으로 책정되어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을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
두 비즈니스맨의 관계에 균열이 시작되었다 – 트럼프와 머스크
-
[르포] 보이지 않는 곳에서 2억 불 수주를 향해 땀 흘리고 있는 현대모비스
-
화물 운송 마을택시 ㆍ수용응답형 전세버스... 운송 서비스 규제 확 풀린다
-
한국토요타, 모터스포츠 짜릿함 체험 '2025 보령·AMC 페스티벌’ 참가
-
마세라티, 순수 전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국내 출시…풀 라인업 완성
-
사막을 달려야 트럭! 타타대우모빌리티 막시무스와 더쎈, 중동 시장 론칭
-
르노, 전동화 호조 1분기 판매량 6.5%↑... 한국, 그랑 콜레오스 효과로 선전
-
[김흥식 칼럼] 상하이오토쇼, BMW의 메인은 왜 자동차가 아니었을까?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강화
-
하만, 느끼고 생각하는 자동차...미래 커넥티드카 생태계 주도 Ready!
-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경신…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 [유머] 한쪽귀 쫑긋하는
- [유머] 어떤 시골 화장실
- [유머] ??? : 야!! 술먹게 나와!!
- [유머] 부산 관광지 근황
- [유머] 한신포차 창업주의 말
- [유머] 살인미수
- [유머] 무한성의 비극
- [뉴스] 취객에 훼손된 '세계유산' 종묘 담장... 4시간 만에 복구됐다
- [뉴스] 90년대생들 추억의 예능 '무릎팍도사' 부활?... 강호동·지드래곤·손흥민 레전드 라인업
- [뉴스] '저 고팔남 아닙니다'... '춘봉첨지칠복 아빠' 송하빈이 올린 특별한 광고 영상
- [뉴스] 이국주, 한국서 전한 근황... '반말하는 초등생들 곤혹+반려견 안 버렸다'
- [뉴스] 세븐틴 호시, 입대 동시에 1억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주고 떠났다
- [뉴스] '10초간 손길에 감동'... 수강생들 사이에서 화제인 이효리 요가원 후기
- [뉴스] 도미노피자, 10월 '파티카'로 헌신하는 경찰·소방관에 따뜻한 감사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