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조회 2,8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9 09:45
아우디, 인력 감축과 더불어 내연기관 종료 재 검토

아우디가 2025년 3월 17일, 2029년까지 독일 내 인력의 14%에 해당하는 7,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7년까지 6,000개, 2028-2029년에 1,500개의 일자리를 더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원의 목표는 간접 부문이 될 것이며, 자연적 감소 또는 퇴직 수당 증가로 조기 은퇴를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영진은 처음에 1만 2,000명의 직원 감축을 제안했으나 노사 간의 협상 끝에 7,500명 감축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은 연간 10억 유로(약 1,630억 엔)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29년까지 독일의 공장에 80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본사가 있는 잉골슈타트와 네카즐름 공장에서 신형 전기차를 생산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카즐름 공장은 대형 세단 형태의 신형 전기차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아우디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연기관차의 판매 종료 목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생산 확대는 사업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에도 투자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전기차 판매 부진에 기인한다. 2024 아우디의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12% 감소한 167만 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6만 대였다.
예전의 금융위기 등 경기 부진과는 달리 전통적인 자동차회사들의 시련이 올 해 반전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
지난해 1~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 증가 '中 BYD 2배 성장'
-
[EV 트렌드] '빠르면 올 연말 공개' 페라리 첫 순수전기차는 크로스오버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유머] 상대가 먼저 때렸다 정당방위다
- [유머] 진짜 안경잡이와 가짜 안경잡이
- [유머] 나는 생존자다에 나오는 언론인들 패기
- [유머] 요즘 은근히 많다는 싱크족
- [유머] 동거 커플 사망사고
- [유머] 요로결석에 걸린이유
- [유머] '콩쥐팥쥐'다냥
- [뉴스] 공깃밥 말랐다고 식당서 수저 던지며 난동 피운 모녀
- [뉴스] 홍준표 '한덕수, 허욕에 들떠 대통령 되겠다더니... 이렇게 인생 끝낸다'
- [뉴스] 김건희, 극우 유튜버에 '미공개 화장실 청소 영상' 보내며 '아무도 못 알아봤네, 이번건 꽝'
- [뉴스] 경찰, '가상 아이돌그룹' 플레이브 콘서트장에 '폭발물' 설치 예고한 20대 남성 검거
- [뉴스] '카톡, 인스타처럼 바뀐다'... 다음 달, SNS 전환에 '숏폼'까지 추가
- [뉴스] 트럼프 관세 여파에... K푸드 대미 수출, 26개월 만에 처음 감소
- [뉴스] 이은형♥강재준 아들, 대학병원 응급실 이송... '콜라색 혈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