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65尹 대통령 울산 공장 방문, 현대차 올해 185만 대 생산 108만 대 수출...코로나 이후 최대
조회 3,5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0 11:25
尹 대통령 울산 공장 방문, 현대차 올해 185만 대 생산 108만 대 수출...코로나 이후 최대
현대차 울산 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자동차 생산 및 수출이 올해 코로나 19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9일 국가 경제 성장 견인의 핵심 산업시설인 울산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회사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울산 석유화학복합시설 기공식과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아 수출 선적부두와 울산 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 등을 둘러봤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년대비 6.9% 증가한 173만 2317대를 생산하고 수출은 9.9% 증가한 100만 9025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불확실해지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국내에서 총 185만 대를 생산해 108만 대를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코로나 발생 원년인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생산은 14.3%, 수출은 28.7%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또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 시설이자 대표적인 국내 생산거점인 울산공장을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를 넘어서 글로벌 미래차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도 밝혔다. 울산공장은 국산 고유 모델 포니와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를 양산한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산실로 연간 최대 110만 대를 선적할 수 있는 자동차 전용 부두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만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내연기관차, 친환경차 등 17개 차종에 걸쳐 총 142만 4141대를 생산해 그 중 약 66%인 93만 5590대를 해외에 수출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도 국가 경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 최근에는 E-GMP 기반의 전기차 아이오닉 5를 비롯해 GV60 등 전용 전기차를 차질 없이 양산하는 등 전동화 체제 전환을 이끌고 있다. 울산공장은 친환경 첨단 생산 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미래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국내 자동차 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2030년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 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144만 대를 국내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대차는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뿐만 아니라 미래차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후 생산거점의 단계적 재편, 전동화와 제조기술 혁신 등을 고려한 전문인력 중심의 기술직 신규 채용과 육성도 병행 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화 가속화 등 자동차 산업 변혁기를 맞아 국내 부품 협력사의 효과적인 미래차 사업 전환을 돕기 위한 방안도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한국 자동차 산업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글로벌 부품 수급 불안과 수요 위축 등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국가 경제 주축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 자동차 수출 총액은 540억 6700만 달러를 기록해 반도체, 석유제품에 이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무역수지에서도 386억 9500만 달러의 흑자를 거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0] 2025-01-22 17:25 -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위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0] 2025-01-22 17:25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0] 2025-01-22 14:25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0] 2025-01-22 14:25 -
안전에 사각 지대는 없다. 현대모비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성공
[0] 2025-01-22 14:25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0] 2025-01-22 14:25 -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0] 2025-01-22 14:25 -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0] 2025-01-22 14:25 -
현대차그룹, 작년 유럽연합 판매 5.8% 감소... 도요타에 순위 역전 허용
[0] 2025-01-22 14:25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0] 2025-01-2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맥라렌, 강남 대치동 쇼룸에서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
현대차, 아반떼도 울고 갈 6세대 엑센트 공개 '일자 눈썹과 삼각형 포인트'로 대변신
-
'스마트폰 카'로 변신하는 벤츠 차세대 E 클래스...틱톡 보고 앵그리버드 즐기고
-
푸조 플래그십 '뉴508' 부분변경, 스포츠엔지니어드 등 3개 라인업...6월 출시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 개최
-
[영상시승] 선택지가 늘었다, 토요타 RAV4 PHEV
-
중국 탄산 리튬 가격 올 하반기에도 큰 폭 하락 예상
-
테슬라, 전 HP본사로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
-
'먼저 가세요' 이런 車 정말 나오나...현대모비스 '라이팅 그릴' 연말 상용화 전망
-
서울모빌리티쇼, UAMㆍPAV 등 미래형이동수단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
중국산 차에 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한국 세관, 볼보 번호판 가드 바꿔라
-
아이오닉 6 美 가격 공개, 보조금 받는 테슬라 모델3 보다 저렴한 트림에 관심 집중
-
볼보 안전은 옛말, 美 IIHS 최고 등급 'TSP' 도요타 15개로 최고...현대차 계열 4개
-
[스파이샷] 폭스바겐 ID.BUZZ LWB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바이볼보 2023 스프링’ 캠페인 진행
-
벤틀리, W12기통 엔진 단종한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2023 올해의 차에 선정
-
메르세데스 벤츠, 11세대 E클래스에 3세대 MBUX 채용한다.
-
공격적인, 그러나 현실적인 토요타 렉서스의 2023년 출사표
-
240. 유로 7, 내연기관 규제 강화와 전기차 및 타이어 규제 도입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유머] 요즘 유행하는 바지 통
- [유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 [유머] 2009년 빌보드 26주 연속 1위한 레전드 가수가 생각하는 K팝.jpg
- [뉴스] 미술 그만두고 25살에 데뷔한 '168cm 45kg' 미모의 여배우
- [뉴스] 한혜진♥기성용 딸, 연예계 진출?...'평범하게 못 살 미모'
- [뉴스] '얼굴 7개 구멍에서 선혈 흘러나와...온몸이 검은빛' 안현모, 의문사 듣고 충격
- [뉴스] '원경' 이현욱, 전쟁 나가기 전 차주영과 합궁... '건강한 왕자 출산'
- [뉴스] '거짓말 논란' 박서진, 장구도 내려놓고 노래 불렀다... 관객 눈물바다 만들어
- [뉴스] '엄마 얼굴에 아빠 비율' 홍은희♥유준상 훈남 아들 공개
- [뉴스] 산불진화대 지원한 70대 할아버지... '15kg 배낭' 메고 체력시험 마친 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