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3-18 14:25
[EV 트렌드] '주유보다 빨라' BYD, 5분 충전 400km 달리는 전기차 공개
BYD가 슈퍼 E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스트리밍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가 내연기관 주유 수준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기술을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BYD는 중국 선전 본사에서 열린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통해 1000V 기반 '슈퍼 E 플랫폼(Super E-platform)'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단 5분 만에 249마일(약 4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내연기관차의 주유 수준에 근접한 해당 기술은 1초마다 거의 1마일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 주행 수준으로 이 밖에도 BYD는 중국 전역에 4000개 이상의 충전소를 신규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D가 슈퍼 E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스트리밍 캡처)
주요 외신은 최근 전기차는 거의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주행가능거리를 갖고 있으며 이제 BYD는 일부 내연기관차 소유주가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것을 막는 주요 장벽 중 하나를 제거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슈퍼 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전기차는 가솔린 차량에 연료를 주유하는 것 만큼 빠른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BYD가 슈퍼 E 플랫폼을 공개했다(온라인 스트리밍 캡처)
여전히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는 400V 기반 전기차 아키텍처를 사용해 200kW급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E-GMP 플랫폼 조차 800V 아키텍처로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한다.
한편 BYD는 슈퍼 E 플랫폼을 사용한 'Han L'과 'Tang L' 전기차를 이날 함께 선보이며 이들 모두는 한화로 약 5000만 원대 미만의 판매 가격으로 500kW를 생성하는 후륜구동 버전과 810kW급 AWD 버전 듀얼모터를 생성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뉴스] 쌍둥이 출산한 임라라의 갑작스러운 '산후 출혈'... '응급실 뺑뺑이'에 남편 손민수 분노했다
- [뉴스] 아이들 슈화, 팬들에 '셀카 원본' 보내며 분노... '회사에 포토샵 하지 말랬는데'
- [뉴스] '응급실 뺑뺑이, 이제 사라집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법' 통과
- [뉴스] 20년전 네이트온 아이디 찾으려다 '사기꾼' 의심 받은 시민... 훈훈 결말 맞았다
- [뉴스] [속보] '윤석열 체포'한 오동운 공수처장, 이번주 중 '해병특검'에 피의자 소환
- [뉴스] 지하철서 70대 노인이 '바로 앉아달라' 한 마디 하자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 징역 6개월
- [뉴스] 정부 '성분명 처방' 추진에 의사단체 강력 반발... '정책 강행시 강경 투쟁 나설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