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조회 2,0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4 16:45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KG 모빌리티가 성장하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 모빌리티가 BYD와 지난 2023년 11월 체결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이후 약 15개월 동안 철저한 검증을 거쳐 개발한 모델이다. 친환경 기술과 최신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1.5리터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가 결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해,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실현했다.
1.5리터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에는 밀러 사이클, 가변 터보차저(VGT) 등 15가지 최신 연비 기술이 탑재됐다. 실린더 블록 내부에는 최신 코팅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연료 분사압력을 기존 250bar에서 350bar로 높여 출력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을 바탕으로 KG 모빌리티가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130kW 대용량 모터는 구동축에 가까운 위치에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와 결합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00N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또 다른 모터는 엔진과 함께 발전을 담당해 1.84kWh 대용량 배터리를 충전하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18인치 휠 기준 도심 연비 16.6km/L의 우수한 효율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14일부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시승 예약 이벤트와 패스트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예약 이벤트는 강남과 일산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비롯해 전국 대리점에서 진행되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KG 모빌리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패스트 출고 이벤트는 빠른 차량 출고를 보장하는 행사로, 17일까지 계약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월 출고를 확정한다. 또한, 경쟁사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대기 기간이 평균 3~4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해, 3월 31일까지 타사 하이브리드 모델을 계약한 고객이 ‘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전환 계약하면 4월 내 출고를 보장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경쟁사 모델을 계약했다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며, 그중 10명을 추첨해 24K 골드바(1돈)를 증정한다.
KG 모빌리티는 업계 최고 수준의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구입 후 3년(4만5천km 이내) 보유할 경우 64%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며, 이는 KG 모빌리티 차량을 재구매하는 조건에서 적용된다.
보유 기간 및 기준 주행거리별 잔존가치 보장율은 ▲1년(1만1만5천km) 75% ▲2년(2만5천3만km) 70% ▲3년(4만4만5천km) 64% ▲4년(5만5천6만km) 57% ▲5년(7만~7만5천km) 50%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KG 모빌리티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대리점 및 고객센터(080-500-55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 [유머] 중국 가오남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 [유머] 마법소녀
- [유머] 300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 됐는데 절친에게 1억 줄 수 있냐
- [유머] 찾는 물건
- [유머] 못된 아이에겐 엉덩이 철썩철썩 체벌이야!
- [유머] 비글 GIF
- [유머] 가슴을 주물러야 나갈 수 있는 방
- [뉴스] '조건만남' 미끼로 남자들 유혹해 1천만원 뜯은 10대들... 범죄 들킨 이유는 '배신'
- [뉴스] 김민석 총리가 취임 직후 달려간 곳... '가장 껄끄러운 곳으로 갔네'
- [뉴스] SKT, 깜짝 놀랄 '위약금 면제' 정책 발표... '단말기 할부금은 포함 안돼'
- [뉴스] 일론 머스크, 한국인 팬에 첫 한국어 댓글... '나는 깨어 있다'
- [뉴스] '살인 더위' 진짜 위험 상태... 경기 이천서 산소 제초하던 80대 사망
- [뉴스] 故 한경선, 드라마 회식 후 쓰러져 안타깝게 사망... 벌써 10주기
- [뉴스] 송상은, 父송영창 '자랑스럽다' 발언 15년만에 해명... '저의 모자람에서 비롯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