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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2'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리뉴얼 오픈, EV4 경험ㆍ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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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14 14:25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리뉴얼 오픈, EV4 경험ㆍ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관람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의 외관 (기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의 리뉴얼을 완료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2021년 기아 EV 시리즈의 첫 모델인 ‘더 기아 EV6’ 출시와 함께 고객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가 변화시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개관한 EV 특화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아는 ‘더 기아 EV4’ 등 신규 전동화 모델 출시를 맞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함과 동시에, “모빌리티와 사람을 연결하는 곳 : 커넥팅 스퀘어(Connecting Square)”라는 공간 철학에 기반해 기아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고객 경험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내 '커넥팅 라운지' (기아)
먼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전시 구역 내 벽체를 철거해 전시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고, 기아 브랜드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를 비롯해 EV3, EV6, EV9 등 기아의 전용 전기차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뚝섬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신규 출입구를 개설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우상향 그래픽으로 기아 로고를 연상시키는 파사드를 설치해 공간 존재감도 강화했다.
기아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및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내 전시된 'EV4' (기아)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는 리뉴얼 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의 시그니처 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고객들과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기아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밋업(Influencer Meet-up)’, 프로야구 구단 ‘기아 타이거즈’,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구단 ‘디플러스 기아’의 팬들과 함께 하는 ‘팀 기아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는 팀 기아 파티로 2025 프로야구 리그 개막일인 3월 22일에 기아 타이거즈 팬들과 함께 하는 개막전 합동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기아 타이거즈 팬들이 2025 시즌 첫 경기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파 중계, F&B 케이터링,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3월 22일에 있을 첫 번째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고객이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초청 고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3월 22일에 있을 첫 번째 ‘기아 디스커버리 데이’ 소개 포스터 (기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방문 고객들은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활용한 모빌리티 비전 확장 체험, 기아 EV 모델만의 컬러ㆍ인테리어를 활용한 맞춤형 EV 제작, EV9 가상 주행을 통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체험, 레이싱 시뮬레이터 활용한 기아 EV 성능 체험, 자동차 선루프 프레임 기반 네 컷 사진 촬영 등의 콘텐츠를 통해 기아의 모빌리티 기술력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 고객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커넥팅 라운지'에서는 아트워크 전시 플랫폼 '빈칸(BINCAN)'과 연계해 EV4의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한 기획전(~4/30), 프리미엄 헤드폰 및 태블릿 활용한 e-book 서비스 대여, F&B 브랜드 ‘풀무원’과의 협업 자판기, 키즈 플랫폼 ‘자란다’와 연계한 주말 아이 돌봄 프로그램, 무료 공간 대관 서비스 등도 운영한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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