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조회 2,0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3 14:25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마쓰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X-5의 3세대 모델이 독일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우리 스파이 사진가들이 촬영한 이미지에 따르면 마쓰다의 유럽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신형 CX-5가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모델은 기존 CX-5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길이가 늘어나고 후면부 디자인이 CX-90과 마쓰다 3 해치백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변경됐다. 또한, 기존 모델보다 그릴이 좁아졌으며, 이는 CX-5보다 한 단계 위에 위치한 CX-50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마쓰다는 새로운 모델을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직전까지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CX-90과 CX-50의 경우 공개 6개월 전에, 마쓰다 3는 불과 한 달 전에 테스트 차량이 포착된 바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신형 CX-5는 올해 중반쯤 공식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겉으로는 이전 모델과 비슷해 보이지만 신형 CX-5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모델로, 마쓰다 3, CX-30, CX-50에 적용된 스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마쓰다는 지난해 5월, CX-5에 자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CX-50에 사용된 토요타 RAV4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는 다른 방식이며, 모델명도 CX-40 등으로 변경되지 않고 기존 CX-5 명칭을 유지한다.

독일 CX-5 포럼에 따르면 신형 CX-5는 유럽 시장에서 2025년 9월에서 11월 사이 출시될 예정이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X-5가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마쓰다는 마침내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RAV4는 2024년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으로 판매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차체 크기 역시 기존 모델 대비 110mm 길어져 4,685m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쓰비시 아웃랜더, 닛산 엑스트레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연평균 133대 판매
-
현대차·기아, 부품산업 지속가능 경영 청사진 '2025 ESG·탄소중립 박람회' 개최
-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 현대차, 2025 코나 출시
-
[EV 트렌드] 폭스바겐의 부활 혹은 테슬라의 몰락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
-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밴의 새로운 기준… 전기 밴 ‘비전 V’ 공개
-
'EV9 GT를 가볍게 제친 파워트레인' 니오, 3열 전기 SUV 온보 L90
-
제네시스 그란 컨버터블의 디자인
-
[영상] 과소평가된 전기차의 귀환,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
[시승기] '모터 하나로 완전히 다른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
-
BMW, 총 230대 전기차 투입 차별화된 시승 멤버십 'BMW BEV 멤버십' 론칭
-
[EV 트렌드] '미니밴계 롤스로이스' 지커, 009 그랜드 콜렉터 에디션 공개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와 로터스 97T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 기념
-
현대차그룹, 코레일과 역세권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스마트 시티' 조성
-
'실용성과 편의성 향상'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
-
5분 충전에 520km 주행 가능, 中 CATL '2세대 선싱' 배터리 공개
-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오른 단 한대의 유럽산 전기차
-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버스 공급
-
현대차,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공단과 업무협약
-
기아 PV5, 본격 출시 3개월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등장… 이번에는 패신저
-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 [유머] 중국 가오남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 [유머] 마법소녀
- [유머] 300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 됐는데 절친에게 1억 줄 수 있냐
- [유머] 찾는 물건
- [유머] 못된 아이에겐 엉덩이 철썩철썩 체벌이야!
- [유머] 비글 GIF
- [유머] 가슴을 주물러야 나갈 수 있는 방
- [뉴스] '조건만남' 미끼로 남자들 유혹해 1천만원 뜯은 10대들... 범죄 들킨 이유는 '배신'
- [뉴스] 김민석 총리가 취임 직후 달려간 곳... '가장 껄끄러운 곳으로 갔네'
- [뉴스] SKT, 깜짝 놀랄 '위약금 면제' 정책 발표... '단말기 할부금은 포함 안돼'
- [뉴스] 일론 머스크, 한국인 팬에 첫 한국어 댓글... '나는 깨어 있다'
- [뉴스] '살인 더위' 진짜 위험 상태... 경기 이천서 산소 제초하던 80대 사망
- [뉴스] 故 한경선, 드라마 회식 후 쓰러져 안타깝게 사망... 벌써 10주기
- [뉴스] 송상은, 父송영창 '자랑스럽다' 발언 15년만에 해명... '저의 모자람에서 비롯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