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조회 1,6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3 14:25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다치아(Dacia)가 인기 해치백 모델 산데로(Sandero)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출시된 현행 3세대 산데로는 향후 몇 년간의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 디자인과 기술을 개선하는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할 예정이다.
최근 독일의 비밀 테스트 시설에서 촬영된 스파이샷을 통해 2026년형 산데로의 초기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차량은 르노 그룹(Renault Group)의 특유의 위장막을 두른 채 시험 주행 중이었다. 위장막이 전면과 후면에 집중된 것으로 보아, 이번 변경 사항은 주로 앞뒤 디자인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LED 헤드램프와 신규 디자인 적용
다치아는 2022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이후, 이를 반영한 디자인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역시 최신 다치아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더욱 현대적인 외관을 갖출 전망이다.
전면부의 주요 변화로는 새로운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라이트 클러스터 디자인이 업데이트된다. 또한, 프런트 범퍼가 새롭게 디자인될 것으로 보이며, 그릴 역시 소폭 수정될 가능성이 크다. 후면부 디자인도 일부 변화가 예상된다.
첨단 기술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개선도 이루어진다. 다치아는 산데로에 첨단 기술 장비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중요한 변화가 있다. 다치아는 전동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기존 LPG 및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연료 소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한 조치다.
현재 다치아 빅스터(Bigster)에서 처음 선보인 차세대 바이퓨얼(Bi-Fuel) 엔진이 산데로 라인업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순수 내연기관 모델이 단종되고, 모든 산데로 모델이 유럽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DGT ‘ECO’ 배지를 획득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다치아 더스터(Duster)와 빅스터가 이미 적용한 전략과 동일하다.

출시 일정 및 전망
새로운 산데로는 2024년 하반기 중 공식 공개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경우, 2026년형 모델로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산데로는 다치아 브랜드 내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핵심 모델인 만큼, 이번 업데이트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
[컨슈머인사이트] ‘EV3’ ‘코나 EV’ 안 사고 ‘아토3’ 살 사람은?
-
렉서스 LM 500h,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
-
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현대차 호세 무뇨스 CEO, 임직원과 첫 타운홀 미팅… “협업과 도전 강조”
-
미국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 파산 보호 신청
-
토레스 하이브리드 3000만 원대 출시 예고 '실주행 연비 대폭 개선'
-
스텔란티스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공개… 개발 완료했지만 출시는 아직
-
[EV 트렌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컴퓨팅' 볼보 ES90 내달 5일 출시 예고
-
현대차 외국인 첫 CEO 호세 무뇨스 '완벽하지 않은 제품 출시하지 않을 것'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유머] 프랑스인 아내를 위해 파스타를 만든 남편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뉴스] '대전 시민들 난리났다'... 한화, 104분의 우천중단 속에서 LG 꺾고 '단독 1위' 등극
- [뉴스] '찐명' 정청래, 당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신명' 바치겠다'
- [뉴스] BTS 제이홉 꼽은 가장 기억에 남은 항공사 '일등석이 방 하나 정도'
- [뉴스] '손가락 욕' 테러 당한 타블로 알고 보니... '한순간이라도 눈 감으면 큰일 남'
- [뉴스] '여자친구 만나야 돼'... 대구 정신병원서 간호사 폭행하고 도주한 환자 2명
- [뉴스] PSG 이강인, 한국 선수 최초로 '클럽월드컵' 득점... 첫 경기서 4-0으로 AT마드리드 '대파'
- [뉴스] 국도서 예초 작업하던 60대, '크루즈 컨트롤' 켜고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