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83NXP, S32K5 차량용 MCU 제품군 출시
조회 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2 17:25
NXP, S32K5 차량용 MCU 제품군 출시

NXP 반도체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기 저항 메모리(Magnetoresistive Random-Access Memory, MRAM)가 내장된 16nm 핀펫(FinFET) MCU인 신규 S32K5 차량용 MCU 제품군을 공개했다. S32K5 MCU 제품군은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 아키텍처를 위해 사전 통합된 구역・전기화 시스템 솔루션으로 NXP 코어라이드(CoreRide) 플랫폼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ECU(Electronic Control Unit) 기능의 배포와 통합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구역(zonal) 아키텍처를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구역 솔루션의 기반은 실시간 성능, 지연 시간이 짧은 결정론적 통신(deterministic), 혁신적인 절연 기능 등을 결합한 차세대 MCU 아키텍처이다.
NXP의 자동차 MCU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마뉴엘 알브스(Manuel Alves)는 “새로운 S32K5 제품군은 구역 솔루션에 필수적인 안전, 효율성, 절연을 유지하면서도 MCU 성능 한계를 확장했다. S32K5가 탑재된 NXP 코어라이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을 위한 확장 가능한 토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티어1(Tier-1) 업체가 구역 아키텍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XP의 S32K5 제품군은 최대 800MHz로 실행되는 Arm® Cortex® CPU 코어를 갖추고 있으며, 16nm 핀펫 공정으로 구현된 전력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최적화된 가속기를 사용하면 네트워크 번역, 보안, 디지털 신호 처리 등 주요 워크로드를 향상시킬 수 있다. NXP의 S32N 차량용 프로세서 제품군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통합 이더넷(Ethernet) 스위치 코어는 네트워크 설계 간소화와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구현하는 검증된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한다.
S32K5는 소프트웨어 정의되고 하드웨어 강화된 절연 아키텍처를 통합해 자동차 제조업체가 안전한 보안 파티셔닝(partitioning)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안전성이나 성능 저하 없이 최대 ASIL-D 등급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음을 보장한다.
또한 S32K5는 NXP의 확장 가능한 머신 러닝 가속기인 전용 eIQ 뉴트론(eIQ® Neutron)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갖추고 있다. 이로써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차량의 엣지에서 센서 데이터를 전력 효율적으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온칩 고성능 MRAM은 내장 플래시(Flash) 메모리 기술보다 15배 이상 빠른 쓰기 속도로 공장 출고 시와 무선(Over-the-Air, OTA) 업데이트 시 ECU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시킨다. S32K5는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기능을 포함한 NXP의 최신 보안 가속기와 결합됐다. 이로써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량 수명 기간 동안 새로운 기능을 안전하게 배포해 차량의 제조와 소유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32K5는 2025년 3분기에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링이 시작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FMK, 부산서 테일러 메이드 고객 행사 성료
[0] 2025-03-12 17:25 -
KGM,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 개최
[0] 2025-03-12 17:25 -
실속형 트림 추가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 급속 충전 47분→32분
[0] 2025-03-12 14:25 -
금값만 3000만원, 벤틀리 '더 블랙 로스' 공개... 우핸들 단 3대 생산
[0] 2025-03-12 14:25 -
[시승기] 혼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 '30년 전통, 기본이 화려해진' 미니밴
[0] 2025-03-12 14:25 -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0] 2025-03-12 14:25 -
[EV 트렌드] 볼보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 예고 '언뜻 보이는 EX60'
[0] 2025-03-12 14:25 -
성장 가능성 예고, 작년 자동차 튜닝인증부품 18만2923개 유통
[0] 2025-03-12 14:25 -
'우리도 하이브리드 SUV' KGM, 3140만 원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0] 2025-03-12 14:25 -
'쿠페형 전기 SUV' BMW 뉴 iX2 eDrive20 출시...단일 트림 6470만 원
[0] 2025-03-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드날리 25주년 기념 2025년형 GMC 시에라 출시
-
2만 유로 전기차 시대… 폭스바겐 ID. Every1, 유럽 전용 모델로 등장
-
현대차, 美 AV라이드와 로보택시 협력… 아이오닉 5로 자율주행 사업 확대
-
폭스바겐, 트럼프의 25% 관세 면제 가능성 시사… 북미 생산 차량 영향 없어
-
테슬라, 2월 글로벌 판매 부진… 독일·중국서 급감
-
테슬라 밀어내는 샤오미… 중국 전기차 시장서 ‘테슬라 킬러’로 급부상
-
폭스바겐, 2026년 출시 예정 ID. EVERY1 공개…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
-
트럼프의 관세 정책, 하루 만에 번복… 배경은?
-
KGM, 독일 딜러콘퍼런스 개최...액티언ㆍ무쏘 EV 등 유럽 수출시장 공략 박차
-
[EV 트렌드] 리비안의 장대한 계획, R2 곧 출시하고 글로벌 판매로 간다
-
BMW 모토라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 사전 예약 개시
-
MINI 코리아, 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서비스 공식 출시
-
기아 EV3, 유럽 전기차 격전지에서 폴스타4 제치고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
'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세단, SUV 판매 집중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유머] 잡초가 잘 안 죽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뉴스] 배우 데뷔 앞둔 '이종혁 아들' 탁수 '배우 될 거니 사고 치지마' 경고
- [뉴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박영규... 25년만 시트콤 도전한다
- [뉴스] MVP KIA 김도영, 화보 스토리북 발간... '수익금 상당액 어린이병원에 기부'
- [뉴스] '부자들, 공통된 성공습관있었다'... '현대家사돈' 백지연이 공개한 부자들의 7가지 습관 (영상)
- [뉴스] 한화그룹의 '미래' 결정할 이 그룹... 주식시장 상장 본격 돌입
- [뉴스] 맨유, 3조7000억 투입해 10만석 규모 '새 홈구장' 만든다
- [뉴스] 엄마 살린 초등생 아들... '치킨 시킬 때 집주소 외워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