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83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조회 1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0 15:00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GMC)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GMC의 프리미엄 라인 드날리의 시에라 버전이 국내 출시했다. 드날리는 GMC의 프리미엄 트림으로 북아메리카에 가장 높은 해발 6194m의 알래스카 봉우리에서 따 온 곳이다. 원주민어로 가장 높은 곳(The High One)을 뜻하며 인디언들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표현하는 단어다.
드날리는 1999년 GMC 유콘 드날리(GMC Yukon Denali)로 처음 출시한 뒤, 럭셔리와 기술, 성능과 강력한 퍼포먼스의 조화를 선보이며 미국내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기록해 GMC의 핵심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
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GMC)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을 적용,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스포츠’ 및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배기 밸브가 완전히 개방되며, V8 엔진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대배기량 엔진이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사운드는 주행의 짜릿함을 배가시키며, 프리미엄한 승차감과 함께 시에라만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륜구동 성능 역시 탁월하다. GM의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x4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또한, 디퍼렌셜 잠금 장치와 22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돼 험로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및 외장 쿨러가 탑재돼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압도적인 크기와 실용성, 진정한 풀사이즈 픽업의 가치
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GMC)
시에라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을 만큼 광활한 적재 공간을 제공해 픽업트럭 본연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GM의 독자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를 적용해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적재 공간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최대 3945kg의 견인 능력을 갖춰 대형 카라반과 보트를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StabiliTrak Stability Control)과 트레일러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시에라는 인디고 블루,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러쉬 그레이 등 다양한 외장 색상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의 경우 드날리(Denali) 트림에는 젯 블랙 인테리어가, 드날리-X(Denali-X) 스페셜 에디션에는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가 적용되는 등 트림별 차별화된 소재로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GMC)
2025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 9420만 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이 9590만 원이다. 구매는 GM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GMC는 신형 시에라 출시를 기념, 오는 4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면 아웃도어 우드 체어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NXP, S32K5 차량용 MCU 제품군 출시
[0] 2025-03-12 17:25 -
FMK, 부산서 테일러 메이드 고객 행사 성료
[0] 2025-03-12 17:25 -
KGM,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 개최
[0] 2025-03-12 17:25 -
실속형 트림 추가 '2025 포터 II 일렉트릭’ 출시... 급속 충전 47분→32분
[0] 2025-03-12 14:25 -
금값만 3000만원, 벤틀리 '더 블랙 로스' 공개... 우핸들 단 3대 생산
[0] 2025-03-12 14:25 -
[시승기] 혼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 '30년 전통, 기본이 화려해진' 미니밴
[0] 2025-03-12 14:25 -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0] 2025-03-12 14:25 -
[EV 트렌드] 볼보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 예고 '언뜻 보이는 EX60'
[0] 2025-03-12 14:25 -
성장 가능성 예고, 작년 자동차 튜닝인증부품 18만2923개 유통
[0] 2025-03-12 14:25 -
'우리도 하이브리드 SUV' KGM, 3140만 원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0] 2025-03-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한ㆍ미ㆍ일 경제대화' 후원...정재계 주요 리더와 상호이익 논의
-
현대차, 전기차 구매에서 매각까지 맞춤 지원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 출시
-
최대 60% 종경사, 기아 전천후 군용차 캡샤시...방산 전시회 'MSPO' 참가
-
애스턴마틴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공개...V12트윈터보 835마력 발휘
-
8월에도 내수 · 수출 동반 '약세' 국내 완성차 판매 전년비 6.4% 감소
-
'케즘 이겨낸 캐스퍼 EV 돌풍' 현대차 지난달 연중 최다 전기차 판매 달성
-
'그릴 변화에 주목' 볼보, 부분변경 XC90 디자인 온라인 사전 유출
-
'한편의 영화라도?' 테슬라 로보택시 이벤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개최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내년 1분기 공개… 4분기 7인승 버전도 추가
-
[EV 트렌드] 양산 요구 빗발쳤던 현대차 'N 비전 74' 2030년 이전 출시 확정
-
현대차ㆍ기아 '혁신과 창의적 디자인'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등 다수 획득
-
르노코리아, 2024년 8월 총 8,451대 판매
-
KGM, 8월 내수, 수출 포함 총 8,128대 판매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 성황리 마무리
-
1980년과 2024년의 피아트 판다의 디자인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 부문, 한양사이버대학교 터보달팽이 팀 그랑프리
-
현대차그룹, 추석 연휴 협력사에 2조 3843억 조기 지급...최대 14일 앞당겨
-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혜택 이달 종료...추석 귀성 여비 지원
-
월터의 증손자 '크라이슬러 잊혀질 위기, 인수하겠다' 제안에 스텔란티스 'NO'
-
한국지엠 두 번째 잠정합의안 도출ㆍKG 모빌리티 15년 연속 무분규 타결
- [유머] 잡초가 잘 안 죽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뉴스] 배우 데뷔 앞둔 '이종혁 아들' 탁수 '배우 될 거니 사고 치지마' 경고
- [뉴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박영규... 25년만 시트콤 도전한다
- [뉴스] MVP KIA 김도영, 화보 스토리북 발간... '수익금 상당액 어린이병원에 기부'
- [뉴스] '부자들, 공통된 성공습관있었다'... '현대家사돈' 백지연이 공개한 부자들의 7가지 습관 (영상)
- [뉴스] 한화그룹의 '미래' 결정할 이 그룹... 주식시장 상장 본격 돌입
- [뉴스] 맨유, 3조7000억 투입해 10만석 규모 '새 홈구장' 만든다
- [뉴스] 엄마 살린 초등생 아들... '치킨 시킬 때 집주소 외워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