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0 15:00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BMW코리아가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공식 출시했다(BMW)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코리아가 높은 주행 안정성을 발휘하는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BMW 뉴 i5 xDrive40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적용한 모델로 앞뒤에 각각 5세대 eDrive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주행 상황에 따라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언제나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뉴 i5 xDrive40은 합산 최고 출력 394마력, 합산 최대 토크 60.1kg.m를 발휘하며, 후륜구동 모델인 i5 eDrive40에 비해 출력은 54마력, 토크는 19.3kg.m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5.4초 만에 가속하며,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15km에서 제한된다.
BMW코리아가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공식 출시했다(BMW)
여기에 적응형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기본으로 탑재해 전기차 특유의 역동성을 최상의 수준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후륜 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적용해 저속에서는 조향 편의성을, 고속에서는 높은 민첩성을 제공한다. 동시에 프리미엄 세단 고유의 안락한 승차감과 우수한 정숙성을 모두 갖췄다.
차체 하부에 장착된 고전압 배터리는 83.5kWh 용량으로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12km이다. 급속 충전은 최대 205kw까지 지원하며 10-80% 충전은 30분이 소요된다.
BMW코리아가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공식 출시했다(BMW)
뉴 i5 xDrive40은 M 스포츠 패키지와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M 스포츠 패키지는 19인치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및 다크 블루 메탈릭 캘리퍼,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익스테리어, 다이아몬드 패턴의 M 알루미늄 롬비클 인테리어 트림, 하만카돈 하이파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는 20인치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및 레드 캘리퍼,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익스텐디드 익스테리어,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바워스앤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M 시트벨트, 리어 스포일러 등이 기본 제공된다.
BMW코리아가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공식 출시했다(BMW)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되고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의 경우 M 스포츠 패키지에는 플러스,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에는 프로페셔널이 적용된다. 특히,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은 리모트 컨트롤 파킹을 제공하고 후진 어시스턴트가 200m까지 지원되는 등 일부 기능이 추가된다.
뉴 i5 xDrive40 판매 가격은 M 스포츠 패키지 1억 30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1억 580만 원이다.
한편 BMW 5시리즈는 이번 뉴 i5 xDrive40 출시를 통해 국내에 총 8가지 파워트레인과 18가지 트림을 제공하게 됐다. 단일 모델 기준 국내 최대 수준의 라인업으로 내연기관은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 모델까지 모든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지를 매우 폭넓게 제공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SAIC-GM-울링, 태국 공장에서 '빙구오' 생산 개시… 연간 1만대 목표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뉴스] 미국 법원 '오토파일럿 오작동' 사망 사고, 책임의 33%는 '테슬라'에... 4580억원 배상하라
- [뉴스] '케데헌' 속 호랑이 닮은 '까치호랑이 뱃지' 굿즈 사러 온 MZ 들로 붐빈다는 이 곳
- [뉴스] 둘째 '임신 7개월'이라는 이시영... 200km 바이크 투어 마치고, 본격 '출산 준비' 들어간다
- [뉴스] '축구 하다가 똥 싼 적 있다'... '테리우스' 안정환, 충격 고백 전했다
- [뉴스] 캐나다 이민설 해명한 안선영, 지난해 겪은 '위기' 고백하면서 끝내 눈물 흘렸다
- [뉴스] 가리봉동서 '동거인 살해'한 남성이 '미안하냐?'는 질문에 한 대답
- [뉴스] '밥 먹을 때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 혼밥족 10명 중 9명이 한다는 '이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