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44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조회 1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6 14:25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준중형 전기차 'GV60'가 디자인 및 주행성능 개선을 통해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출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GV60는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해 한층 아이코닉하면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과 다양한 주행 특화 사양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신차 외관은 전면부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전달하고 화려하고 정교한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두 줄 헤드램프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을 갖춰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측면은 날렵한 5-스포크 기반의 21인치 다크 메탈릭 글로시 그레이 휠과 20인치 라이트 실버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다크 매트 그레이로 변경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 차체 색상의 휠아치 클래딩을 적용해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은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차체 색상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현해 모던하고 견고한 SUV 느낌을 부여하는 동시에 GV60의 넓고 낮은 스탠스를 강조한다.
부분변경 GV60 실내는 크리스탈 스피어 변속기와 원 모양의 디테일 등 호평을 받은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섬세한 개선을 통해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클러스터와 AVN 화면 사이 베젤을 없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3-스포크 신규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는 물론, 탁월한 그립감까지 확보했다. 또 센터 콘솔과 크래시패드에 신규 패턴의 알루미늄 내장재를 적용해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제네시스는 GV60에 에너지 밀도가 높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용량을 기존의 77.4kWh에서 84kWh로 증대하고, 범퍼 형상 개선 및 3D 풀 언더커버 적용 등으로 공력 성능을 개선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51km에서 481km(복합, 스탠다드 2WD 기준)로 늘렸다.
아울러 배터리 용량 증대에도 배터리 냉각 성능 개선 등을 통해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기존과 동일한 18분의 충전 성능을 확보했으며, 배터리 컨디셔닝 모드를 개선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최적의 급속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 밖에도 GV60는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이 적용돼 한층 경제적이고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다. 이번 적용된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운전자의 감속 패턴뿐 아니라 과속 카메라, 방지턱, 회전 교차로 등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주행 상황별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이 밖에도 GV60는 향상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럭셔리 전기차에 걸맞은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에 적용된 전후륜 쇽업소버 밸브는 더욱 개선되어 감쇠력 자유도를 높임으로써 차량 거동 안정성과 일반 도로에서의 승차감이 향상됐다. 또한 기존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주행 진동 유입을 최소화했으며, 스티어링 기어비를 최적화해 조종 응답성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 적용됐던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로드(ANC-R)에 더해 후석 및 적재공간 등의 흡차음재 보강, 윈드실드 전방 실링 구조 개선 등으로 실내 정숙성이 더욱 높아졌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여기에 호라이즌(Horizon)과 헤리티지: 블랙(Heritage: Black)으로 구성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은 토크 및 속도와 같은 차량 거동 상태를 직관적이고 생생한 소리로 전달하며, 특히 6기통 엔진음을 구현한 헤리티지: 블랙은 정숙하고 아름다운 배음 구조로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운 주행 감성을 표현한다.
여기에 더해 퍼포먼스 AWD 모델의 경우 부스트 모드 작동 시 전후륜 합산 최고 출력 360kW(490ps), 최대 토크 700Nm(71.4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0초에 주파한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는 섬세한 모터 제어로 내연기관 차량과 같은 변속감을 제공하는 ‘VGS(Virtual Gear Shift)’, 구동력 배분 및 제동 제어를 통해 적은 조향각과 가속 페달량으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한 ‘히든 드리프트’,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좌우 바퀴에 구동력을 최적으로 배분해 코너링과 발진 성능을 높여주는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등 다양한 주행 특화 사양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울러 제네시스는 GV60의 전 모델에 4P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를 기본화해 고성능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GV60에 84kWh 4세대 배터리, MLA 헤드램프,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차로 유지 보조 2 등 다양한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판매 가격의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
GV60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으로 스탠다드 2WD 6490만 원, 스탠다드 AWD 6851만 원, 퍼포먼스 AWD 7288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닛산, 11일 이사회에서 우치다 마코토 사장 퇴진 논의… 후임 인선 난항
[0] 2025-03-07 17:00 -
드날리 25주년 기념 2025년형 GMC 시에라 출시
[0] 2025-03-07 17:00 -
2만 유로 전기차 시대… 폭스바겐 ID. Every1, 유럽 전용 모델로 등장
[0] 2025-03-07 16:45 -
현대차, 美 AV라이드와 로보택시 협력… 아이오닉 5로 자율주행 사업 확대
[0] 2025-03-07 16:45 -
폭스바겐, 트럼프의 25% 관세 면제 가능성 시사… 북미 생산 차량 영향 없어
[0] 2025-03-07 16:45 -
테슬라, 2월 글로벌 판매 부진… 독일·중국서 급감
[0] 2025-03-07 14:25 -
테슬라 밀어내는 샤오미… 중국 전기차 시장서 ‘테슬라 킬러’로 급부상
[0] 2025-03-07 14:25 -
폭스바겐, 2026년 출시 예정 ID. EVERY1 공개…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
[0] 2025-03-07 14:25 -
트럼프의 관세 정책, 하루 만에 번복… 배경은?
[0] 2025-03-07 14:25 -
KGM, 독일 딜러콘퍼런스 개최...액티언ㆍ무쏘 EV 등 유럽 수출시장 공략 박차
[0] 2025-03-0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
현대차 인스터ㆍ기아 EV3,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 선정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 [유머] 당근에 올라왔던 1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 [유머] 남편이 다 씻었으면 침대로 왔으면 좋겠는데.jpg
- [유머] 알리에서 산 삼겹살 수준
- [유머] 건강에 좋은 차들
- [유머] 싱글벙글 잠자리 쟁탈전
- [유머] 싱글벙글 표창장 받느라 긴장한 경찰댕댕이
- [유머] 싱글벙글 빵 소리에 놀란 아기고양이
- [뉴스] 박찬진 전 선관위 사무총장 '자녀 특혜 채용 논란'에 '딸 사퇴는 본인 의사에 맡겨야'
- [뉴스] 대한항공 승무원들 '하루 1만5000보 걸어... 구두 벗고 운동화 신겠다'
- [뉴스] 수능 최고령 응시생 84세 임태수 할머니, 숙명여대 25학번 새내기 된다
- [뉴스] '주4일제 가장 선호하지만'... Z 취준생들 주5일 근무하겠다는 반전 이유
- [뉴스] 한동훈, 아이돌 제치고 1위에 올라... '여성들이 많이 샀다'
- [뉴스] '내년도 의대 정원 안 늘리겠다'... 의정갈등 1년여 만에 백기 든 정부
- [뉴스]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재판 1시간 늦더니 '메롱'... 법정까지 모욕